Re:전통 기독교인 님께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엡 5:8)"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벧전 2:10)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 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요일3:4~9)

[찬송가209장]
주의 말씀 받은그날 참기쁘고 복되도다.
이기쁨맘 못이겨서 온세상에 전하노라,
기쁜날 기쁜날 주나의죄 다 씻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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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L.M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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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가운데 세종대에서 하나님이 성경 세미나를 허락하셨습니다.
첫째, 둘째날 아무 행사도 하지 않던 기독교연합인들이 셋째날 영화상영 도중에 몰려와 무단 침입하여 "여기는 이단이니 나가요!"하면서 강제로 집회를 철수시켰습니다. 그들에게 왜 이단이며,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성경적으로 말해달라 했지만 그들은 들은 척도 안하고 폭언을 발설하고 자칭 깡패라고 말하며 책상을 부시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하였습니다. 숭실대에 이어 이런 일이 있으면서 우리 맘에 그들과 당당하게 부딪힐 수 있었습니다. 연약한 우리 대학생 지체들이 모두 마음이 일어나고 연합이 되면서 그들과 상대했습니다. 결국 우리는 그곳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은 평안했습니다. 왜냐면 우리 안에 있는 복음은 나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은 우리가 진 것 같고 물러서는 것 같아 억울하기도 했지만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우리에게 한국의 대학이 복음으로 덮일 것이라는 약속의 씨가 떨어졌습니다. 우리 모습과 형편을 보면 전혀 안되고 그들이 거세게 저항하고 길이 없는것 같은데 그래서 이제는 하나님이 일 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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