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세종대 셋째날
정통기독교인님!!!
심판대에서 심판주께서 그대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부인하는 모습이 그려지는구려...쯧쯧..
성경에 대한 오해와 무지가 그대를 영원한 파멸로 이끌어 갑니다.
로마서 7장만 보이지 8장은 보이지 않지요? 보일수가 없지요...
오해와 무지로 싸인 그대의 생각과 편견,그것이 당신을 정통기독교인으로 착각하게 하는가본데....
좁은 내 생각의 틀을 벗어버리고 성경이 이야기 하는바를 마음에
발견해서 장차 올 분명한 심판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고....

사도 바울은 로마서 8장을 말하기 위해서 7장 내용을 기록했습니다.근본 죄 아래 팔린 육신에는 기대할 것이 없음을 발견하면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정죄함이 없는 세계가 믿음으로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바울은 자신을 정죄하는 죄와 사망의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생명의 성령의법,즉 은혜라는 법아래에 자신이 머물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그후 그는 죄를 짓고 안짓고 하는 육신에 머문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를 따라 복음을 전하고 성화된 삶으로 바뀌어져 간 것이지요...

정통님의 마음에서도 이것이 깨달아져야 할텐테...안타깝군요...
그럼


------------------------------------------------------------
※서울 G.L.M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

연약한 가운데 세종대에서 하나님이 성경 세미나를 허락하셨습니다.
첫째, 둘째날 아무 행사도 하지 않던 기독교연합인들이 셋째날 영화상영 도중에 몰려와 무단 침입하여 "여기는 이단이니 나가요!"하면서 강제로 집회를 철수시켰습니다. 그들에게 왜 이단이며,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성경적으로 말해달라 했지만 그들은 들은 척도 안하고 폭언을 발설하고 자칭 깡패라고 말하며 책상을 부시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하였습니다. 숭실대에 이어 이런 일이 있으면서 우리 맘에 그들과 당당하게 부딪힐 수 있었습니다. 연약한 우리 대학생 지체들이 모두 마음이 일어나고 연합이 되면서 그들과 상대했습니다. 결국 우리는 그곳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은 평안했습니다. 왜냐면 우리 안에 있는 복음은 나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은 우리가 진 것 같고 물러서는 것 같아 억울하기도 했지만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우리에게 한국의 대학이 복음으로 덮일 것이라는 약속의 씨가 떨어졌습니다. 우리 모습과 형편을 보면 전혀 안되고 그들이 거세게 저항하고 길이 없는것 같은데 그래서 이제는 하나님이 일 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