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구원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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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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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어렸을때 장로교회에 다니다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신앙생활에 멀어져 갔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하면서 시아버님에 부탁으로 작년 겨울 수양회에 참석하게 되었답니다. 그때의 저의몸은 임신 3개월 너무 힘이들어. 두번 다시는 수양회에 가지않겠다고 다짐을 했었는데 시아버님과 교제를 몇번하고나니 다른교회와는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교제를 하고 하나님 말씀을 들어도 그때뿐이고 그래서 때론 힘이든답니다.
형제 자매님 저에게 힘을 주세요 어떻게하면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현재 저히 신랑도 마음뿐이지 교회에는 아직 ... 지금 5개월된 아들이 있는데 저히아들도 하나님께 맏기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참 반갑습니다.저는 서대구 중앙교회 박상태 부인자매입니다.

저희교회 예배당을 지을려고 땅을 샀거던요.

12월 10일날 막대금인데 물질이 아직 많이 부족하거던요.

그래서 전국에 계시는 형제자매님들께 기도 부탁드리려고

게시판을 보고 구원받고 싶으시다는 말씀을 읽고 너무 반가워서

감히 나서게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반가웠냐면요.

사실 오늘저녁 기도회 시간에 하나님께 좀 투덜거렸답니다.

계속 예배당 부지 때문에 마음이 다 빼앗겨서 전도할 시간도 없고

,복음도 못전하고, 이러다가 복음전할 마음 다 잃어버리겠으니

제발 복음전할 영혼 한명만 붙여달라고 기도했었는데,

우리 하나님 귀 참 밝으시죠?.....

참 좋으신 시아버님을 만나셨군요.

다른건 몰라도 소정님의 시아버님 안에 영원한 생명이신

그리스도가 살아계시기 때문에 그 분은 참 좋으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또, 참 좋으신 분이 한분 계신데 소개 팅 할래요?

시 아버님 보다 좀 덜 부담스러운 분이예요.

그 분도 아버님 이시죠... 하나님 아버님 진짜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셔요.

소정님!

우리 서로가 잘모르지만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참 귀한 사이가된겁니다.

저는 1989년 1월7일 새벽에 구원 받았습니다.

시골에서 자랐는데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 선생님은 아니였지만

시골 교회 열심히 다니시는 대게 멋진 총각 선생님이 계셨거던요,

그 선생님께 잘 보일려고 동네 또래 가시네들 7명이 다 교회를

다녔는데 그때부터 장로교회를 다니기시작해서 15년쯤 다니면서

구원 받기 직전에는 순복음교회에 열심분자로 손꼽혔답니다.

철야기도, 금식기도, 방언기도, 신유의기도, 울기도등등

귀신도 쫓아내기도하고 환상도 보고, 88년도 전도대상 (전도왕)

도 받고, 좋다는것 다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것은 왜? 성경말씀은 못 깨닫는지?.......

저는 의심 스러워서 목사님들께 질문을 하면,

성경은 덮어놓고 무조건 믿어라고 배웠거던요...

그래서 무조건 믿는 방법을 터득한것이 무조건 열심히 하는건줄

알고 했는데 그때부터 나보고 믿음좋다고 신학교 보내줄려고

추천을 해주었는데 , 불행하게도 학력이 모자라 자격이 안된다고

뒤 늦게 내 나이 33살에 고등학교에 입학을 했지않겠습니까?...

신학교를 졸업해서 전도사가 되고싶은 욕망이 나를 얼마나

열심내게 하는지 욕망 외 에 눈에 뵈는게 없었답니다.

88년도 10월달에 고등학교 재학 중이라도 실력을 인정받아

신학교를 입학 하려고 계획 되어 있었는데 그 해에 순복음

신학교 에서 배출된 신학생이 너무많아서 기존 순복음 교회가

신학생들을 다 수용할수가 없어서 신학생 입학을 시키지않아

기회를 놓혀버린거예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듯이

마음에 힘이 풍선에 바람빠지듯이 빠지면서도 좀더 열심을

내가면서 종교생활을 했답니다.

그런 욕망의 도가니에 빠져있는 나에게 구원의 손길이 닿았습니다.

그날이 1989년 1월 7일 월요일이었습니다.

소정님!

오늘 한꺼번에 다 얘기 못하겠네요.

이 글 읽어신다면 전화로 한번 연락주실래요?

우리 꼭 교제합시다. 너무 너무 해드리고 싶은 말씀 많아요.

그럼 주님의 은혜가 있길 기도하께요.

집 전화는 053-638-0556 핸드폰 011-504-7789 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고 있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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