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
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잇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전2:9-12)

"귀 있는 자(영이 거듭나 살아난)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계2:7.11.17.29. 3:6.13.22)
베드로가 말고의 귀를 자른 것과
"주여 그리마옵소서"라고 하였을때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라고 말씀하신 경우는

베드로에게 성령이 임재하기 전의 이야기입니다.
성령이 임한 베드로는 하나님 마음과 예수님의 마음을
알아 주님의 마음과 주님의 생각으로 말하고 전했습니다.

나를 위해 오신 주님.나를 위해 피흘리신 주님.
나를 대신해 나를 죽어주신 주님을 받은 자는
주님의 마음을 말하지요.

육신의 눈으로 보고 상황을 판단하면 성령이 임하기 전의
베드로 처럼 그런 오판을 되풀이 한답니다.

최정의님은 이 백성을 위해 주님의 마음으로 몇번이나
울어 본적이 있습니까?

주님은 통한하며, 안타까워하며,슬퍼하며 여러번
눈물을 흘리며 울으셨습니다.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리"기도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백성을 사랑하사
이 땅에 하나님 마음을 받은 자들을 주셨고
이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신을 드린자들을 알고 있습니다.

주님은 그들의 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전하게 하시는데
이는 영으로만 분별할 수 있습니다.

정동섭 교수님의 글에 대해 응답하는 글들이 올라있는데
다듬어진 글이 아닐지라도
사랑하고 분노하고 슬퍼하고 탄식하는 주님의 마음들이
그들의 마음속에 흐르고 있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피흘리심 곧 죽음과 생명(부활)을 받지 못한
자라면 혹 혈기(핏대)?일수 도 있겠죠.

"너희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1:5)

최정의님도 주님의 마음을 아시는 분이시라면
깊이 생각하시고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뿐인 생명의 영원한 운명을 불확실한 곳에
걸어놓고 안식하는 자는 없답니다.

염려하는 마음은 고맙게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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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의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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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정 동섭 교수님도 그렇고 , 또 글 들로 자기 마음을 올리신 여러 신앙인 들도 역시 그렇지요. 무엇때문에 그렇게 핏대?를 올리시기까지 하시는지 하나님이 보시면 참 기뻐 하실만한? 신앙의 열심들 이시군요?

제가 어렸을때 국민학교(지금은 아마 초등학교라 부르지요? )때에 국어시간에 본 연극 극본에 관한 예기가 생각이 나서 글을 좀 올리고 싶었습니다. 제목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새로나온 달님" 이라는 극본이었습니다.

어느 나라에 어린 공주님이 살았드래요. 그 공주님이 어느날 병이 났어요. 병의 원인은 공주님이 달님을 가지고 싶었기 때문이죠. 그나라의 왕궁에서는 난리가 났지요. 공주님 소원을 들어주지 않을수도 없고 ,왕이 모든 나라의 신하들에게 말하고 도움을 청했지만 신하들의 방법은 가관 이었죠. 어떤 신하는 공주가 갔고 싶어하는 달님은 가질수 없으니 커텐으로 창문을 막아 공주가 보지 못하게 하여 달님에 대한 생각을 없애자. 도 어떤신하는 달이 이왕궁 보다 너무 커서 가질수 없으니 포기하게 하자 하고, 또 어떤 신하는 달은 보기보다 크고 멀리 떨어져 있어서 따올 수 없으니 다른 방법을 찾자 하고 나름 대로 자기 의견을 피력 하였지만 공주님의 병을 고치기에는 역부족 이었지요,. 결국 공주가 어떤 달을 원 하는지 (각기 유명 하고 충성된 신하?의 의견이 모두 옳고 맞으므로) 공주의 말을 듣기로 하였는데 공주의 달은 작고 금으로된 엄지손가락 보다 작은 악세사리 엿습니다. 금으로 만든 작은 다를 손가락에 낀 공주는 곧 병이 나앗지요.

우리들이 귀하고 좋게여기는 신앙도 마찮가지 같아요. 우리는 물론 우리가 좋게 여기는 방법을 따라 신앙생활을 하지요? 우리가 좋게 여기면? 하지만 하나님이 싫어하시면? 어떤게 옳을까요? 우리? 아니면 하나님? 우리 마마음에 좋아서 신앙을 하면 물론 우리마음은 좋고 평안 하겠죠. 공주님 마음에 자기가 원 하는 달님이 온것처럼 , 하지만 진리는 그게 아니죠? 우리가 아무리 좋아도 하나님이 아니시면 아니지요. 우리는 옳지않아요. 하나님이 옳으시지요. 성경은 하나님이 그분의 생각을 자세하게 드러 내셨는데 변론하는 중에 하나님의 생각은 어데 있나요? 여러분 중에 심판 받아도 이것은 하나님의 생각 , 혹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나님 앞에서 도 하실수 있으면 ? 자신 있나요?


배드로가 말고의 귀를 잘랐으때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다 하셨을때 , "주여 그리 하지 마옵소서". "사단아 물러가라". 주님이 하시는 일은 누구도 막지 못하지요. 그 분이 하시는 일은 우리 모두를 구원 하시려 하시 거든요./

무엇 때문에 변론하며 다투시나요?. 그분이 오신것? ,
죽으신것 ?, 모두 당신 때문이셨나요?, 그럼 당신 이 옳지요. 예수님이 생각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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