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학생수련회


좀 내용이 그렇네요.
저는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저두, 사역자님 자녀들에 대해 판단하는 바가 많았었습니다.
사역자님애들이 뭐 저래. 이런 마음이 있었는데,
사역자님자녀이기전에, 구원받지않은 부모님의 자녀이기전에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시역자님자녀라서 이래야 하는 것이 아니고, 부모님이 구원을 받지 않으셨기때문에 세상적이여도 되는게 아니라, 똑같이 하나님앞에서는 그리스도인으로 1대 1상대 입니다.
그것을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간혹가다 어떤 학생들 보면, 자기는 세상적인것을 정당화 하고, 사역자님들 자녀들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참 잘못된 것 같습니다.
저는 사역자님의 자녀는 아니지만, 여러가지로 들은 이야기가 많은데, 그걸 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형제님이 쓰신 내용의 사역자님 자녀들은 좀 잘못 된것 같군요.
그런 부분은 하나님께서 판단하실 겁니다.
하나님께 맡기 십시오


------------------------------------------------------------
※5396작성자 학생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

여름수련회를 통해서 3주동안 있으면 말씀 듣기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학생들끼리 있으면서 분위기가 좀 이상해지더라고요
처음에는 정말 좋은 분위기 속에 말씀을 들었는데 나중에는 분위기가 노는 분위기가 되더라구요.
목사님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사역자님들 아들들이 어떻게 하시는 지 아세요?
수련회때 사역자님들 아들이 자기네들끼리 모여서 만만한 애들 때리고 또 왜그러냐고 하면 자기 아빠가 사역자라는 핑계로 그러는데...
저도 이해하죠
사춘기때는 그런다는 거 다 이해하죠
하지만 울 교회에서 그런 사역자 애들들을 잘 못잡안준게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그 애들과 같지만 사역자 애들 답게 교회 분위기를 이끌어 가야 하는 건 아닌가요?
솔직히 수련회 다녀오고 나서 마음이 좀 이상했어요
제 친구도 수려회 다녀오고 나서 많이 변했더라구요...
그럴때 마음이 무척 힘들었답니다.
제 생각이 잘 못 됐다는 건 하나님앞에서 인정은 하지만 학생수련회를 준비하는 사역자님들도 학생들이 한 말 무시하시지 말고 이번 수련회때는 전에 와 같이 세상적인 분위기보다는 은혜로운 시간을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주라는 긴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1회수련회를 교훈 삼아 이번 수련회는 좋은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 학생들끼리 서로 교제가 되고 은혜 입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사역자님들두 기도하시면서 수련회를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주라는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것보다 은혜롭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저두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은혜 입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1회 학생수련회를 다녀오고 나서 쓴 글입니다. 전 참고로 중2랍니다
부산대연교회 갔다온 중2 학생형제예요.
그럼 많은 기도부탁드리고 제가 한말 무시하지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