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말도 안돼지만 어쩔 수 없이 드는 두려움...
(전도서 7: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구원을 받으셨다면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하나님은 능히 우리의 마음을 이끄십니다. 우리의 심령에 하나님을 바라보고 감각하는 감각이 깨어 있다면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앞에 마음의 심지가 세워져 있다면 일이 잘되고 못되고가 문제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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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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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일이 잘되면 두려워집니다.
일이 잘되어가면 제가 마음이 높아질까봐 두려워집니다. 그래서 심히 기쁜 일이 있어서 기뻐 좋아하다가도 아차! 이래도 되는 걸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안 풀리던 일이 잘 되면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일어나긴 하지만 간절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조금은 약해집니다. 그런 순간이 되면 조금씩 불안해집니다. 이렇게 마음이 높아지다간 또 어려움을 주시진 않을까 하구요. 뭔가 잘못된 생각인 것 같은데도 항상 그런 생각들이 반복되어서 망설이다가 글을 올립니다. 도움이 되는 성경구절을 알고 계신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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