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마태복음 5장 18절 말씀이
김성우형제님 안녕하세요?
형제님이 올리는 글은 모두 읽어 보았습니다.
어려운 시련을 이기고 교회안에서 믿음과 말씀을
공급받으시는 형제님의 모습을 보니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먼저 질문하신 본문을 보면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하려 함이로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 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5:18-20)
율법은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또 그 해결책을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위의 본문은 심오하고 도 깊은 의미가
있는 말씀입니다.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롬7:12)

율법과 계명은 하나님의 거룩하시며 의로우시며 선하신
성품과 공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믿음을 떠난 아담안에 있는 모든 인류는 이러한
하나님의 성품과 생명을 떠나
사단의 거짓말을 받아 드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상인
영이 죽어 사단의 속성 자아 즉 육신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의로우시며 선하시며 빛이시며
생명이신데 믿음을 떠난 사람은 그렇지 못합니다.

선악과를 먹은 순간 오직한분 거룩하시고 의로우시며
선하신 하나님과 거룩하신 빛앞에 설수 없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가리우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나무사이에
숨게 되었습니다.

오직 믿음과 사랑으로 맺어진 생명의 관계는 끊어지고
선악을 심판하는 공의의 하나님을 보게 된 양심은
감히 하나님을 대면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믿지 않고 반역한 죄의 담이
막혀 있어 하나님과 인류가 영원히 분리 되고 끊어진 것을
회복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오직하나의 해결책이 그리스도이시다.

주님께서는 마태복음 5장21-37까지의 죄에대한 심판의
요구와 5:38-48절 가지의 의로움의 요구를 일점일획까지
다 이루셨다.(요한19:30)

이제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우리의 모든 죄를 흰눈같이
용서하시고 의로움의 모든 요구를 온전히 다이루어
하나님을 100% 만족시켜드린, 주님이 흘리시고 쏟아
부어주신 보혈을 사이에 두고 우리를 대하시며
우리의 모든 연약함과 사정을 다 아시는 그리스도의
영(성령)으로 우리안에 오셔서 사랑과 생명과 빛을 주시고
가르쳐주시며 사랑으로 감화 감동하셔서 자비로 우리 길을
인도 하시며 보호하시며 주님이 되셔서 모든 것을 행하신다.

우리가 주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주님의 형상을 닮아갈 수 없고 주님의 나라에서 하늘아버지와
대면하여 살수 없다.
하늘 아버지와 우리사이에 주님의 보혈을 두고 대하시며
주님의 보혈을 하나님과 우리사이의 영원한 속죄제물이시며
번제제물이시며 화목제물이 되신다.
주님이 드리신 제물을 보혈로 부어 우리의 예복으로
값없이 입혀 주셨다.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우리는 결국 율법이 요구하는
거룩함과 의로움과 선을 다이루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아버지의 성품과 온전히 하나되는 날이 언젠가는....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일점 일획도 폐하지 아니하고
다 이루고 믿음으로 받아 이룬만큼
부활과 홀연히 변하는 그순간에
해와 같이 달과 같이 별과같이 별과 별의 영광(밝음)이
다름같이 아버지의 나라에서 빛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영원한 세계에서 어느 날엔가는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는 율법과 계명의 요구는 성취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믿고 순종하는 자세로 주님을 신뢰하고
맡기고 의지하는 삶의 길을 갈때 이루어지며
그 상급은 각기 다른 영광으로 그날에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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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성우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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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형제. 그리고 자매님 안녕 하세요
전세계에 이름이 알려져서 교회외에는 갈곳이 없는 형제 입니다.
성경말씀을 읽다가 이해가 가지 않는곳이 있어서 질문 합니다
마태복음 5장 18절 말씀입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반드시 없어지지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고 했습니다. 근데 율법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근데 18절에는
다 이루리라고 나왔습니다.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가ㅏ지 않습니다. 아시는 분은 좀 가르쳐 주세요 사역자님이든 형제 자매님들중에

19절 20절 말씀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주 월요일 부터 순천 교회 양인식 목사님께서 동부산 교횡에서 말씀을
전하고 계신데 참석하여 은혜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10일 전세집이 만기가 되어서 집 구하는데 어려움 없이 구할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새집으로 이사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문제 였으나 울산 중앙교회로 연결시켜 주셨고 송 경호 목사님께서
인도 하여 주시기로 했습니다.

한때 구원을 반납하고 세상에 길들여진 악하고 추하고 더러운 인간이였으나
하나님께서 다시 교회로 나오도록 붙잡아 주셨고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단과 마귀의 교묘한 용병술에 빠져서 육신 대로 형편대로 행했던 지난시간들을 뒤로 하고 이제는 교회안에서 주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군복무와 신앙생활을 같이 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순간순간
꾸짖지 않으시고 후히 주시고 지켜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글을 읽고 계실 이 상수, 변 철환 형제님 자주 연락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서울 가면 제일 먼저 교회로 찾아가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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