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난자의 겉사람과 속사람
(고린도후서4:16-18)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

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

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사망이 온 육의 겉사람은 쇠하여지고, 영의 속사람이 장성해 나가는 세계가

거듭난자에게는 날마다 자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육에서 육의 모양이 바뀐 세계는 결국엔 여전히 육의 세계이기 때문에 속고

속이는 세계인 것이지요.

믿음으로 육이 사망으로, 영의 부활로 옮기워지지 않은 사람은 말씀과는,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는 위치이기에 여전히 그리스도의 영의 세계가 아닌,

행악의 종자인 육의 세계에서 주를 찾고, 붙쫓는 세계이지 하나가 되어지

지 않은 세계이기에 한계를 느끼고, 서로가 각자 다른 마음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음을 보게 되어집니다.

외형적인 눈에 보이는 세계에 촛점을 맞춰서 말씀을 전한다는 자체가 육의

상태에 영의 세계를 접목시키는 것이기에 모순이 되고, 그 육의 사망을 통

하여 영의 생명을 얻은 세계에 대해선 눈을 돌리려 하지도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는 신앙을 하기에 앞서 나의 위치가, 나의 주소가 육의 위치인지, 영의

위치인지를 하나님앞에 정직한 마음으로 분별해 보시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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