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5장 24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5:24)

이 말씀 한 구절만 가지고도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이 한 구절 말씀만 가지고도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교회안에 당신의 권능으로 복음의 깊이와 넓이를 더하셨습니다.

제가 첨에 구원을 받고나서는,
줄을 쫙 그어놓고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세상죄를 그린 그림이 복음의
전부 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도 무슨 말을 하다가도 줄을 쫙 긋고 세상죄라 하자 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나보다 먼저 구원을 받은 친구들은,
상수야 네가 먼저 교회안에 들어와야 한다고 권고 했지만,
저는 무슨소리야? 이 복음을 전해야지 하면서
또 종이에다가 줄을 쫙 그었습니다.

아무런 구원의 역사도 일어나지 않았고, 제 심령만 피폐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은 교회를 만나게 했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15장 말씀을 듣게 했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

그후 하나님은 이 말씀을 이루시고 계십니다.


복음은 단순한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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