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의 하나님

자비와 긍휼이 크신 하나님

이 세상에는 바다를 먹물로 삼고 하늘을 두루마기로 삼아 글을 써도

다 쓸수 없는 것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말로다 표현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고

또 하나는 사단이 우리를 사냥하려고 놓은 올무 일것이다.


요즘 나의 삶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와 멀어져 여러가지로

힘들고 피곤한 삶을 사는 것을 느낄수 있다.

회사에서는 근무 여건이 나빠져 업무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곤해 있고

가정에서는 아내와 여러가지 일로 다투는 일이 잦아져서 얼마나 힘든지

결국 몇일전 심하게 싸우게 되였는데 결론은 내가 하나님과 마음이 멀어져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게 된 것을 발견할수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와 멀어지다보니 모든 것을 내가 어찌해 보려 노력했고

내가 스스로 어려움을 해결하려 할수록 지치고 힘에 겨운 삶을

살게된 것을 발견한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못하고 사는 삶이 어찌나 고되고 힘든지

새삼 깨달게 되였다.


내가 지금까지 아내와 살아온 것은 처음에 아내가 없으면 죽고 살수 없을

것 처럼 사랑하여 결혼을 하였기 때문이였다.

그렇지만 살다보니 그렇게 곱기만하고 사랑스럽던

아내가 밉기도 하고 여러가지 미운일도 하여 속으로는 아내와 이혼을

했으면 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하나님도 내가 하는 짓들을 보시고 마음이 변하여 버리기로

작정하신다면 난 몇번이나 버림을 받아야 했을까.


다행이 하나님은 내가 무었을 잘한것으로 나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이 크신것을 나타내시려

은혜를 받을 만한 것이 하나도 없을 뿐 만 아니라 오히려

저주 받아 맞땅한 짓들이나 하는 나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셨다.


요즘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못하여 곤고한 삶을 살면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여 주신다면 은혜를 입지못하는 것도 크나 큰 은혜라는 것을

깨달게 되였고 내 마음을 주님을 향하게 돌려 주시며 다시 은혜를 입을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그 크신 은혜가 다함이 없음을 다시 한번

체험하게 되여 기쁜마음을 형제 자매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