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백영훈 목사 홈페이지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번 훈계한 후에 멀리 하라.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서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디도서 3장 10절11절>
성경에서 말하는 이단은 위와 같습니다. 인간적인 관념에서 나오는
이단이라는 설명<구원강조>은 하나님의 말씀과는 상관이 없네요.
말씀을 정확히 알면 정확한 믿음을 가질 수 있으실텐데.....------------------------------------------------------------
※방문객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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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godsword.hihome.com에 실려 있는 것입니다. 비판적인 아래 글 내용에 대해 여러분들의 의견(반박)을 듣고 싶습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알려 주십시오.

구원파
구원파란 구원의 교리를 강조하는 이단을 가리킵니다. 구원의 교리를 강조하는 면에서 옳습니다. 단번속죄나 은혜로 얻는 교리는 옳게 보입니다.

그러나 1)구원을 너무 좁은 범위에서 축소시키고, 2)기계적으로 접근합니다. 구원을 칭의의 측면에서 강조하다보니 다른 면이 상대적으로 무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구원을 수학공식처럼 자기들만의 공식화된 복음에 동조하지 않으면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은 것으로 간주해버립니다.

한걸음 나아가 성경해석에서 문맥을 무시한 해석 때문에 죄의 문제를 적절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원이후에 회개는 없다는 그리고 죄를 지을 수 없다는 논리를 주장하여 구원이후에 완벽한 사람으로 완성된 것처럼 가르칩니다. 구원이 완전하지만 완성된 것이 아니란느 것을 무시합니다. 다시말하면 신학적으로 성화(聖化)나 영화(榮化)를 고려하지 않은 교리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면에서 1)죄를 합리화시키며 방종으로 나아갑니다. 2)양심적인 사람에게는 죄에 부담을 가중시켜 구원의 문제가 흔들릴까봐 회개하지도 못한 채 죄의 짐에 눌려서 하나님과 교제를 가로 막습니다. 구원이후에도 관계는 흔들리지 않지만 교제를 단절시키는 죄가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요한일서 2장과 3장을 잘못 해석하여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죄 즉 근본적인 성령을 훼방하며 아들을 부인하는 죄를 문맥안에서 가리킵니다. 구원파는 죄를 지적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죄를 도덕적인 범주로 간주하였습니다. 구원받은 자는 도덕적인 죄를 결코 범하지 않는다는 교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물론 구원을 받은 자가 습관적이고 고의적인 죄를 자주 범한다면 하나님의 자녀의 태도는 아닙니다. 그런 경우에 구원을 의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구원은 죄를 짓느냐 안 짓느냐의 행위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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