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백영훈 목사 홈페이지
곯은 달걀인지 생명이 성장하고 있는 달걀인지는
겉으로 보아서는 분별할 수 없다.
그런 것을 수박 겉할기라는 말로도 표현한다.
깊이 알아보지도 않고 그렇게 그냥 쉽게 판단하는 것은
치명적인 오판을 할 수 있게된다.

우리는 자신을 믿지 않고 믿음에 의지해서 살기를 원하고
오직 믿음으로 사는 신앙의 길을 가는 자들이다.
이것이 박옥수 목사님도 중점적으로 누누히 말하는
설교 제목들이다.

우리는 옛사람안에 있는 육에속한 자신에게서는 선한
것이 없고 모두가 악할 뿐이고 선한 행위가 나올수 없음을
말씀을 통해서 모두 잘 안다.
우리의 범죄뿐만아니라 범죄행위가 나올수 밖에 없는
나의 악한 본성을 봄으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내랴"

이 부르짖음 이것을 근본 죄문제를 해결할 수있는
자백으로 보는 것이다.

못된나무에서 열리는 못된열매를 따내려 애쓰고
못된열매를 맺지 않으려는 회개와 시도 보다는
육에속한 자아 자체가 악하다는 것을 알고
나는 망해야 하고 죽어야하고 이미 십자가에서 죽었음을
선언하고
오직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여 믿음으로 사는 삶을
말하는 것이 거의 설교주제가 되고 있는 것을
볼 수있다.

오직 믿음에 의지하여 사는 삶
이것이 은혜의 삶인 것이다.
이것이 "믿음에서 믿음으로" "은혜위에 은혜"로 사는
참다운 신앙임을 말한다.

홈페지 `주일예배설교` 들어가서 주제를 훑어 보시십시요.
그리고 그 내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한 말이 사실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근본 죄의 몸 옛사람을 처리하고 오직 믿음으로 사는
근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다면
그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형식적인 종교생활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곳 홈페지에 아직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위에 본문내용만을 보아도 무엇을 문제 삼는지 알수
있기에 이에 간단히 답신을 올립니다.
이런 의문들이 있을 때에는 풀어야하죠.

유익한 질문을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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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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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godsword.hihome.com에 실려 있는 것입니다. 비판적인 아래 글 내용에 대해 여러분들의 의견(반박)을 듣고 싶습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알려 주십시오.

구원파
구원파란 구원의 교리를 강조하는 이단을 가리킵니다. 구원의 교리를 강조하는 면에서 옳습니다. 단번속죄나 은혜로 얻는 교리는 옳게 보입니다.

그러나 1)구원을 너무 좁은 범위에서 축소시키고, 2)기계적으로 접근합니다. 구원을 칭의의 측면에서 강조하다보니 다른 면이 상대적으로 무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구원을 수학공식처럼 자기들만의 공식화된 복음에 동조하지 않으면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은 것으로 간주해버립니다.

한걸음 나아가 성경해석에서 문맥을 무시한 해석 때문에 죄의 문제를 적절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원이후에 회개는 없다는 그리고 죄를 지을 수 없다는 논리를 주장하여 구원이후에 완벽한 사람으로 완성된 것처럼 가르칩니다. 구원이 완전하지만 완성된 것이 아니란느 것을 무시합니다. 다시말하면 신학적으로 성화(聖化)나 영화(榮化)를 고려하지 않은 교리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면에서 1)죄를 합리화시키며 방종으로 나아갑니다. 2)양심적인 사람에게는 죄에 부담을 가중시켜 구원의 문제가 흔들릴까봐 회개하지도 못한 채 죄의 짐에 눌려서 하나님과 교제를 가로 막습니다. 구원이후에도 관계는 흔들리지 않지만 교제를 단절시키는 죄가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요한일서 2장과 3장을 잘못 해석하여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죄 즉 근본적인 성령을 훼방하며 아들을 부인하는 죄를 문맥안에서 가리킵니다. 구원파는 죄를 지적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죄를 도덕적인 범주로 간주하였습니다. 구원받은 자는 도덕적인 죄를 결코 범하지 않는다는 교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물론 구원을 받은 자가 습관적이고 고의적인 죄를 자주 범한다면 하나님의 자녀의 태도는 아닙니다. 그런 경우에 구원을 의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구원은 죄를 짓느냐 안 짓느냐의 행위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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