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괜찮군요
좋은 의견입니다.
교육청에서 과학담당 장학사를 보조해 주기 위해 교사중에서
차출되어 보조해 주는 젊은 교사를 흔히 "새끼장학사"라고
부르는데 그것은 장학사 인척 한다는 좀 비하하는 의미가
있는 애칭으로 부르는 말인데 예를 들면 `새끼손가락`이라는
말처럼 흔히 통용되는 말이기도 하죠.

나도 처음에는 새끼전도자라는 말을 보았을때
뜻은 쉽게 이해가 가지만 새끼라는 말은 어감이 좀
그렇드라구요.

나 `나아만 장군`은 아니지만
"내 생 각 에 는"
`예비 전도자가` 무난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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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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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선교회에서 많이 쓰는 표현 중에 "새끼 전도자"란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앞으로 복음을 전파할 많은 예비 전도자들에 대한 희망의 표현이라 여깁니다.

뜻은 참 좋은데, 일반적으로 "새끼"란 말은 동물들에게 쓰이는 말이어서인지, "전도자"란 말과 함께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느낌이 듭니다.

처음에 누군가가 쓰기 시작한 이후 그냥 계속 쓰다보니 이렇게 굳어진 것 같은데, 다른 적절한 표현을 찾아보는 것도 좋으리라 봅니다.

제 제안으로는, "예비 전도자", "어린 전도자", "작은 전도자" 등이 어떨까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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