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663]알고싶습니다.-두번째
하나님이 당신을 무척 사랑 하시는군요.
우리에게 고통이 없다면 누가 하나님을 찾겠습니까. 당신 마음에 고통이 왔다면 그 고통을 하나님이 치유 하여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성경은 마음의 거울 이라고들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끔 성경 말씀을 되새기면서 선하게 살아 갈려고 노력을 하고요.

저는 지리산 근처에서 태어나서 그런지는 몰라도 남들보다 산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지리산을 물론 대한민국의 유명한 큰산은 아마 다 다녀오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우리가 등산을 할때 사전에 준비 하는 도구중에는 동서남북 네 방위와 등산로, 야영장,등이 표시되어 있는 지도책이 있는데, 자주다녀 지리가 익숙한 곳 일지라도 필수품 처럼 휴대하고 다닙니다.
그래서 등산중에 잠시 쉴 여유가 있으면 그 지도책을 꺼내어 우리가 있는 위치가 어딘지 부터 찾고, 여기서 어느쪽으로 얼마를 가면 무엇이 있고, 거기까지 갈려면 대충 몇시간을 걸어야 한다는 등의 정보를 얻습니다.
신앙도 그와 똑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습니다. 그 성경 속에서 제일 먼저 "내영혼의 위치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발견 해야만 앞으로 자기가 걸어야 할 신앙의 길을 찾을수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누가복음 제18장 9절에서 14절 까지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바리세인과 세리 두사람을 비유로 하신 말씀이 있는데 여기서 주님은 바리새인 보다 세리를 의롭다고 하였습니다.
외형적으로 보면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낯추는 자는 높아 진다고" 하였기 때문에 바리새인은 교만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멸시하고 자기를 높여서 주님께 저주를 받았고, 세리는 겸손하여 자기를 낮추어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처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9절 말씀을 보면 이 말씀은 자기를 의롭다고 믿는 사람에게 비유로 하신 말씀이란걸 볼때 바리새인은 자기가 잘한일(자기의 의)을 가지고 하나님앞에 나갔지만, 세리는 "나는 죄인 이로소이다" 하는 고백처럼 자기 자신이 정말 하나님 앞에서 저주 받을 수 밖에없는 죄인 이라는 것을 발견 했기때문에 하나님 앞에 은혜를 구할수 밖에 없고, 주님은 주님이 친히 준비한 의를 세리에게 주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로마서 제7장 말씀을 보면 사도 바울이 죄로 말미암아 "이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라(24절)" 하는 탄식후에 25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 하리로다." 하신 찬송처럼 우리자신이 하나님 앞에 정말 무익한 죄인 이라는것을 깨닫는다면, 2000년 전에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해놓은신 일 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물에 빠졌는데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라면 구원을 요청하지 않겠죠. 헤엄을 잘치면서 살람살려 소리를 지른다면 그사람은 미친사람 아닙니까. 그리고 누가 그런사람을 구할려고 물속에 뛰어 들겠습니까.
성경에는 분명히 구원의 길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쉽게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 위치가 성경속에서 어느위치에 있는지 발견 하질못하니까, 길을 못찾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세상에는 두종류의 교회가 있습니다. 복음이 있는 교회와 그렇치못한 교회 ...,
그러면 제가 다니는 기쁜소식 선교회만 복음적인 교회고 다른 교회는 다 그렇지 못한교회 라고는 생각 해본적은 없습니다.
열매를보고 나무를 알듯이 자기자신을 냉철하게 생각해 보시고 그렇지않다고 생각될때는 거기서 나오는게 진정한 용기고 자기의 영혼을 위한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쁜소식 선교회는 복음적인 교회중 하나 입니다.
선생님이 계신곳이 어딘지는 몰라도 저희교회가 전국 방방곡곡 웬만한 도시면 없는데가 없고 외국에도 여러도시에 교회가 있습니다.
저희 기쁜소식선교회 홈페이지를 보시면 교회 주소와 전화번호가 나오는데 지금 즉시 가까운 교회로 연락하시어 주의 종과 교제를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확신컨데 선생님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종과 주님의 은혜가 기다리고 있을것 입니다.

저는 찬송을 참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495장 찬송 "내영혼이 은총입어" 라는 찬송을 복음을 깨닫기 전부터 좋아했습니다.
그때는 이 찬송이 무얼 말하는지도 모르면서 조용한 멜로디가 좋아 그냥 따라 불렀는데 구원을 받고보니 이 찬송을 마음으로 부를수있어 참 좋습니다. "내영혼이 은총입어 중한죄짐 벗고보니 슬픔많은 이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주의 얼굴 뵙기전에 멀리뵈던 하늘나라 내맘속에 이뤄지니 날로날로 기깝도다, 높은산이 거친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예수 모신곳이 그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모든죄 사함받고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어디나 하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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