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선악과를 먹은 순간 죽은 것은 무엇입니까?

혼과육은 그 후로도 900살을 더 살았는데.

먹는 날에 죽은 것이 혼과 육이라고는 하지않겠지요?

물론 무슨 궤변으로든 잘도 둘러 댈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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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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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ecovery.or.kr 의 <이.만나>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요한복음 11장 25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한일서 5장 12절-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하신 사람을 에덴동산에 두셨습니다. 사람 앞에는 두 가지 선택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생명을 받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죽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사람이 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 나무의 열매를 먹는다면 죽을 것이지만,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는다면 그는 생명을 얻을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사람은 선했지만 여전히 풀지 못한 한 가지 문제, 생명과 죽음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사람은 생각하고 행동할 수는 있었지만 생명은 없었습니다. 우리는 그가 살아 있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천연적인 생명에 관한 한, 사람은 살아 있었습니다. 창세기 2장 7절은 사람이 산 혼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나무로 묘사되는 생명에 관해서는, 아직 사람에게 생명이 없었던 것입니다. 창세기 2장의 때에 사람은 살아 있었지만 생명은 없었습니다. 사람에게 정상적인 생각과 정상적인 느낌이 있었지만(이 두 가지는 사람의 혼의 아주 중요한 요소임), 생명나무에 의해 묘사되는 그런 생명은 없었습니다. 이것에서 우리는 생명이 느낌이나 생각보다 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명은 주님 자신입니다. 생명은 그리스도 외의 어떤 것이 아닙니다. 만일 그것이 사물이라면 그것은 생명이 아니라 죽은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생명은 그들 자신으로부터 생산되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분 자신이 생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당신 아들의 인격 안에 있는 생명을 내 앞에 두심을 감사드립니다.
단순히 나의 온전한 생각이나 감정에 의해 살지 않고 당신의 생명을 선택하고 그 생명에 의해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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