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도 모르는 이야기인데요.
저도 목사님 설교를 들을 때,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중에,
"이것은 제 아내도 모르는 이야기인데요. 하시면서..."
드러나는 말씀을 하실 때가 있습니다.
늘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도
몇년, 몇십년 동안 하지 않으셨던 말씀을 하실 때가 있어요.
갑자기 생각이 나셨겠지요.
그러나, 어떤 부분은 생각이 나도 이야기를 못하다가
어떤 마음이 형성되어지면 말씀을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을 읽고,
드러내면 은혜를 입는다는 말을 깊이 생각해 봅니다.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말과 연관을 지어봅니다.
구원 해 놓은 신 것을 믿어 우리가 구원을 받았는데,
마찬가지로,
드러내면 은혜를 입는다는 것도,
은혜를 입은 후에 드러내게 되고 간증하게 되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촐랑방생이"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사람이 가볍고 촐랑댑니다.
그래서,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
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전도서5:2)
는 말씀이 교훈이 됩니다.

반대로 속에 있는 것을 너무 이야기 안 하고,
표현을 못하는 사람도 있쟎아요?

이야기는 처음부터 왁하고 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한번 교제를 시도해 보시죠.

"행제님. 거시기 있지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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