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에서 온 편지
형제님 안녕하십니까?
요즘들어 이곳 작은 교회 에서도 크고작은 많은 일들을 경험하면서
주님 을 바라볼수 있었습니다.
어제는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모임 을 빼앗기 위해 이곳 직원 과 반장
에게 상소 했습니다.
재네 들은 잘못된 모임 이다.저들에게 모임 을 허락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이곳 반장 이 제게 의논 해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 그래서 제가 "반장님 저는 믿지 마십시요
하지만 저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을 보시고 제게 맡겨 주십시요"
얼마전 이곳 구역장 이 제게 자기도 예배시간 에 말씀 을 전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분은 나이도 드셨고 바깥 교회 에서 많은 직책 을
가졌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르신 은 거듭나지 못했습니다.
먼저 구원 을 받으십시요. 그러면 얼마든지 말씀 을 전하실수 있습니다.
소경 이 소경 을 인도 할수 없듯이 구원받지 못한 사람 이 어떻게
다른이 를 구원 으로 인도 할수있겠습니까? 했더니 더더욱 우리의
모임 을 비방 하고 다니면서 방해하고 있습니다.
형제님 그러나 반장님은 우리에게 모임을 맡겨주시고 그들의 요구를 단호하게 거절 했습니다.
작은 일에도 두려워 하는 저는 이런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 을 의지하고
바라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려움 가운데 출애굽기 1장을 보면서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더 번성하고 창성하는
것을 보면서 이곳에서도 주님이 더욱더 복음의 일들을 하실것에 대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주님의 약속 편에서서 형편을 무시하는 삶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안동 교도소 김기성 형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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