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감사합니다
최형제님 감사드립니다
저 자신이 끊을려고 노력해도
이젠 의지가 포기상태에서
다시 기도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오.주님. 제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주님의 능력으로 구출하여 주소서
담배로부터 해방시켜 주소서
지속적으로 기도할 의지를 주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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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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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8년 3월27일 구원을 받았습니다. 구원 받고 나서도 계속
담배를 피워 왔고 20년 이상 담배를 피워 오면서 몇번 끊어보려
했는데 금단증상이 워낙 심하고 의지도 약해 끊지 못했습니다.
사무실에, 집에, 차에 담배 몇갑 정도 없으면 불안할 정도
이었고 예배 끝나고 나오면 차안에 들어가 담배 피워 물기
바쁠 정도 이었습니다. 어느날 이 맛있는 담배도 주님께서
끊어 주실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가끔씩 기도하게 되었어요.
수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담배는 맛이 있었고 기도는 점점
진지해 졌어요. 그리고 해를 넘겼고 99년 1월 3일 일요 예배때
목사님 말씀중에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세상의 매인 것을
풀고 자유케 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담배에 매여 있는 나에게도
담배에서 자유케하시겠다는 믿음이 왔습니다. 계속 담배를 피우
던중 1월 11일 담배 맛이 무엇인지 생각도 나지 않으면서 담배
피우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금단 증상도 전혀 없이 담배로 부터 자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제가 담배를 끊기 위해 노력해 본 적이 없이 단지 주님께
기도만 드렸습니다. "주님 담배를 끊게 해 주십시오." 주님은
죄사함 받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구원을 받으셨다면 기도를 하십시오. 살아계신 주님께서
해결해 주십니다. 참고로 99년 1월3일 목사님 말씀은 홈페이지의
"주일낮 방송설교"를 클릭하셔서 주일낮 예배를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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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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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끄럽습니다

교회를 다닌지도 벌써 이십여년이 가까왔습니다
자신이 구원을 받았는지 예수를 믿는건지
의심이 가기도 합니다

문제는 술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어요
그로인해 건강도 안 좋아요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지요
집에서도 자녀들로부터.
요즘은 교회를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아뭏든 술담배만 끊어지면
다시 교회에 나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노력해도 소용히 없습니다
약을 먹어도 안됩니다
어찌해야 좋을지.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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