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탄식.경악.분노.기대. 아! 그때는 오는가?
UN 종교인 연합기구 탄생과

*** `세계평화정상회의` 유엔서 개막 ***
* 종교지도자 1000여명 참가 *
* 한국선 강원용 목사등 15명 *

이는 2000.8.29일 조선일보 국제 10면 기사 제목이다.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중에 하나가 우뢰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계6:1-2)

대환란의 일곱인. 읽곱나팔. 일곱대접을 차례로 떼는데
첫번째 인을 떼실때 나타나는 흰 말 타고 활을 잡은 자는
누구인가?

흰말은 평화를 상징하고, 면류관은 권세를 나타내고,활은
대적하여 싸우고 공격하는 무기를 나타낸다.

종교인 연합기구라는 평화를 상징하는 말을 타고 거짓 평화로
세상 권세를 잡고 악한자의 활을 잡고 화전을 쏘아대며(엡6:16)
진리를 대적하여 이기려하는 흰말 탄자는 누구인가?

이런 자를 대비하여 대 환란 끝에 또 한자가 나타난다.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여 싸우더라
그 눈이 불꽃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허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열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계19:11-16)

하늘의 말탄 군사가 따르는 피뿌린 옷을 입은 분은 누구인가?
말씀의 검으로 악한자의 화전을 소멸하며 그 무리를 밟을 자가
누구인가?

적그리스도는 거짓 평화로 미혹하는 종교인 연합기구의 세력을
타고 등장한다.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것이라...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저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저는 대적하는 자라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그중에서 옮길때(들림)까지하리라.
악한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2:1-12)

불교계통에서는 말세에 미륵불이 나타나면 평화세상 불국정토가
이 땅에 이루어 진다고 소망해 왔다.
원효결서에서는 진(용의 해)사(뱀의 해)년간에 진사성군이
출세하여 이 땅에 태평성세가 온다하여 야단들이다.
또 한 편에서는 U.F.O가 나타나서 택한 자를 데려 간다고
미혹하고 있다.

97.8.16일자와 19일자 조선일보에는 삼천년만에 핀 꽃
우담바라가 경기도 광주군 도척면의 우리절(주지 도봉스님)
금동여래좌상 가슴 부분에 3cm가량의 흰색 작은 꽃송이 24개가
피었다고 (사진과 함께)보도되었고 매일 수백명이 이 꽃을 보기
위해 찾고 있다고 기사로 쓰고 있는데
이꽃이 피면 석가여래가 재림하거나 전륜성왕.금륜명왕이
나타나서 이땅에 영수한 평화가 온다라고 기사에 쓰고 있다.

그런데
2000.8.1일 조선일보 정치7면에
계룡산자락 광수사의 3층 법당에 있는 금동불상 비로자나불
팔꿈치에 길이2cm 3cm의 우담바라 꽃이 피었다고 기사가 났다.
그래서 나도 컴퓨로 광수사를 찾아보고 대전 유성에 있는
우리사로 찾아가 확인 해 보았다.
천태종에 속한 절인데 많은 사람들이 보러왔다.
관광차까지 대절하여 참배하러 들 왔다.

사람들은 이런 기적에 잘도 빠진다.
세상이 어수선하고 악하고 소망이 없으니까 그런지 어떤 것을
기대하는 마음은 위대한 구세주를 기다리는 마음들이 쉽게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을 본다.
그들이 맞이할 구세주는 멸망의 아들 적그리스도인가?
영광의 주님이신가?
적그리스도는 음녀(생명없고 타락한 교회와 종교)라는
거짓 평화의 말을 타고 온다

처음으로 쓴 기사로 돌아가서
우리나라에서 `세계평화 정상회의`에 15명의 각계 종교
대표자들이 참석 하는데 공교롭게도
우담바라가 핀 천태종소속에서 3명이 참석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조계종에서는 단1명인데 비해서....
남북 평화 무드와 맞물려 있는 이런 일들을 보며
우리도 우리가 소망하든 때가 가까왔음을 직감할 수 있다.

한편 기쁘고 한편 마음이 무겁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멸망의 아들이 먼저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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