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이 쉼은 어찜이뇨?
안녕하세요. 너무 오랫동안 자기라는 곳에서 갖혀 있어서 죽을뻔 했었는데 주님께서 저를 해방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먼저 대학생수련회를 참석으로 부터 하나님께서 저에게 은혜입히신 것을 짧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이제 수련회에 대한 신물이 나고 법아래 있는 저의 모습을 보니 이제 저에게 한계가 올 때까지 왔었습니다.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고 하나님앞에 설것을 생각하니 두렵기 짝이 없었습니다. 오랫동안 교회에서 자랐기 때문에 뻔히 다 알고 있는 말씀에 전 이미 지쳤었습니다. 하지만 머리는 커져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저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저에게 주님께서 이때까지 율법의 저주 아래 두신것이 너무 감사했고 그때는 너무 싫어서 죽고 싶었는데...정말... 그런데 지금은 다릅니다. 제가 얼마나 많은 세월을 주님앞에 은혜 입기를 간구 했는지.. 눈물로 세월을 보냈는지.. .
정말 내 영혼이 주님앞에 설것을 생각해서 두려움에 떨고 간담이 녹았는지... 하지만 내 원함에 의해 주님께서 저에게 은혜입히시는게 아니고 주님의 계획데로 절 이끄심을 볼수 있었습니다. 대학생수련회부터 정말 하나님께서 저에게 은혜입히셔서 제 영혼에 대해 진지하게 신앙교제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1주..2주..3주...정말 내 생각에 속고 법아래서 얼마나 근심했는지 제 머리 속과 마음에 근심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4주째. 저는 안될것 같아서 포기도 정말 많이 해보았습니다. "하나님이 나는 버리셨는가보다. 나는 이제 죽어야겠다." 했는데 너무나 감사한 하나님께서 어떻게 저에게 이런 은혜를 주셨는지. 저같은 사람에게 이런 은혜를 주셨는지. 4주째...목요일 (1차수양회기간) 저의 마음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성경을 펴고 교제하는 가운데 시편 139편 16절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역시~~!!! 이 말씀을 읽고나서 교제해주시는 분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성희야! 이 말씀이 믿어지니? "네! 믿어집니다."
너무나도 신기한 것은 이 말씀을 읽으면서 이 말씀이 내 마음에 찾아와주시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내마음에 뭉쳐져있던 율법의 저주들이 제 마음에서 사라지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너무너무너무 감사하신 주님께서 어쩌자고 저에게 이런 쉼을 주셨는지. 이때까지 저는 가책하고 저에 대하여 염려하고 내 미래에 대해 근심하고 두려워하고 내 자신에 대해 아끼던 마음들이 사라지면서 해방 되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주님. 이제 정말 제가 주님을 믿습니다. 이것은 제가 주님을 믿은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제 마음에 찾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라는 간증이 내 마음에 들면서 정말 주님께 눈물로 기도 했습니다. 너무 감사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옛날에는 돈많은 사람, 나보다 잘난사람, 똑똑한 사람보면 너무 부럽고 나도 그렇게 살고 싶었지만 나 이제 그런 사람 한개도 안부럽습니다. 키큰사람도 한개도 안부럽고 잘난사람도 한개도 안부럽습니다. 저를 만드신 토기장이를 생각하니 세상 모든것이 저의 것이고 전 정말 주님의 자녀입니다. 내 평생 이런 쉼을 누리지 못했는데...... 어찌자꼬 주님께서 나에게 주님의 아들이 되게 하셨는고... 주님께 감사드리고 주님께서 내 인생을 이미 다 아시는데 주님의 계획속에 무명선교사로써 복음을 섬기고 싶고 은혜입은 것으로 나 자신을 세울때도 있었지만 주님께서 곧 나를 주님이 원하시는 곳을 이끌어 주실줄 확실히 믿는다. 내 마음의 이 쉼은 어찜이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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