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예수내구주.예수내사랑.전도자.지우지마세요. 동역자님께
누가 죄버리는 것이 어렵답디까?
우리는 죄문제를 해결하고 이미 죄를 떠나서
주님의 사랑과 생명을 공급받아 열매맺어 자란답니다.
예수내 구주님은 언제까지 죄죄죄죄 타령만 하고
있을 겁니까?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떠나서 완전한데 나아 가십시요.
완전한 믿음에 나아간 자들의 의로운 생활과
주님의 생명과 사랑이 나타나는 삶을 상상할 수나
있겠습니까?
걷는 사람위에 뛰는사람있고 뛰는 사람위에
비행기타고 날르는 사람있다는 말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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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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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급에서 건져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기
위해 먼저 모세를 택해 광야에서 40년의 연단과 양육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사도바울은 사도로 세움을 받기전에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수십년 율법을 배우고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난후
아라비아 사막에서 삼년의 연단과 양육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요셉은 흉년에서 가족을 구하고 하나님이 예정하신 한 민족을
이루어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기위해 택함을 받아
17세에 애굽으로 팔려가 보디발의 집에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 20여년의 양육과 연단을 거쳐 40에 애급의 총리가
되어 이스라엘민족의 기틀을 이루었습니다.

야곱은 이스라엘 이라는 이름을 받기전에 이삭의 축복을 받고
부모곁을 떠나 광야에서 약속을 받고 외삼촌집에서 양육받고
연단받기를 수십년 그가 바로를 축복 할 만한 위치에 섯을
때에는 나그네길의 세월이 일백삼십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전하기 위해 택정함을 받았거나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한 무리를 이끌기 위해서는 이와같이 하나님으로부터 양육받고
연단받아 모든 것을 경험하고 깨닫고 낮아지도록 연단받은 후에
사명을 수행하는 일에 쓰임을 받은 것입니다.

저는 3월부터 이곳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또 홈페지에
올린 글들을 읽어 보면서 제가 예상했든 것이 틀림없는 사실임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 홈페지에 들어와 보기 전부터 기쁜 소식 선교회와 박옥수
목사님에대해 듣고 기쁜 소식 선교회에 기대와 소망을 두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여러 계시를 받은 것과 그 계시가 이곳에서 이루어져가고
열매맺고 있음을 보고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어찌 사람의 뜻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박옥수 목사님을 택해서 불러내 인도하시고
양육받고 연단받은 40여년 세월은 하나님이 쓰신 작품인 것을
추호도 의심없이 확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40여년 그러한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기에 박옥수
목사님이 걸어온 세월이 주님의 손안에 있었다는 것을 확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시청자. 순례자로 올린 150여편의 글들은 한편 한편
주님의 인도 하심 안에서 겪고 깨닫고 계시로 받은 말씀들을
한편 한편 주님께 의탁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안타까이
가슴조리며 올린 글들 입니다.
그 글들은 주님께서 제손을 잡고 쓰신 주님의 작품임을
확신하며 글들을 올리면서 그런 증거들을 수없이 보아왔
습니다.

어제 김연진님이 올린 "어떤 아들인가?"에 응답한 "주님의 마음"
은 저였습니다.
순례자 이름으로 올리는 글들이 너무 잦고 많다고 느꼈고
글의 흐름이 지방교회 소속인 것을 알기에 전에 지방교회와
`삼위일체와 맏아들`로 부딧친 일이 있었기에 혹 있을 지 모르는
감정의 거부를 피하기 위하여 김연진 님이 먼저 올린 글
"나의 적이 누구 인가?"에서도 같은 이름으로 응답하였습니다.

어제 올린 글에 대한 답변에서 제가 올린
"성령님이 어떤 상태 어떤 조건하에서 임재 내주하여 왕노릇 할
수 있는가"
에 대한 질문을 드렸고 성도님이 그 해답을 정중히 요구
했었습니다.

저는 그 응답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다만 깊이 생각해 보라고 던진 질문이었습니다.
그 정답이 나오게 된 과정을 스스로 통과하여 얻은 것이
아니라면 아! 그렇구나 하고 이론으로 알아버리고 지식은
오히려 사람을 교만하게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부르짖어 구하고 찾고 찾다가 계시로 받지 아니하고
이론으로 배워 아는 사람들이 이 께시판에 올라와
가르치려 하고 오히려 혼잡께하고 진리를 혼돈시키는 것을
종종 보아왔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응답을 4페지분량 올린후 프린트 한후
곧 삭제하였습니다.
적당한 때 주님이 허락하셨다는 영의 느낌이 들때 올릴
예정입니다.
주님의 말씀과 행적을 기록한 사복음서에서 주님은 말씀
하실때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시지 않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 직접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비유로 하셨을까?
왜 12제자들에게만 설명해 주셨을까?

다른 사람들은 아직 그 말씀을 받을 만한 상태와 믿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나의 살을 먹고 나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그안에 생명이
없고..."라는 말과
"아버지께서 오게하여 주지 아니하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
라는 말씀으로 인하여 문제가 일어나고 많은 제자들이
떨어져나가고 12제자만 남았던 일도 있었지요.

오늘날도 마찬가지 이지요.
아직도 풀어 줄 수 없는 말씀들이 많지요.
진리라고 다 받아 드리는 것이 아니지요.
오히려 문제가 생기고 걸리게 되니까 때가 되면 스스로 문제에
부딧쳐 찾고 구하고 부르짖어 깨달을 수 있도록 성령님의 인도
하심에 부탁드리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런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으니까요.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논쟁만 분분해지고 인간적인 의견이
갈리고 결국 감정까지 해치고 약한 자들은 실족시킬 염려도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다 감춰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절한 수준은
주님만이 아시죠.

서울 않가본 사람이 가본 사람 이긴다는 말도 있어요.

육신 적으로 볼때는 말이 그럴싸하고 목소리가 크면 그럴 것
같지만 주님으로 부터 오는 말씀은 영에 계시되는 세미하면서도
정확하고 빛과 같이 밝혀 주는 말씀 이거든요.

누구나 다 계시로 받을 수는 없지요.
그래서 교회안에 사도도 선지자도 목사도 복음 전하는 자도
교사도 세워 그 일을 맡긴게 아니겠어요?

"귀있는 자들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는
말씀을 일곱교회에 한 계시록의 편지중에 다 있지 않아요?

내가 알고 깨달은 것을 주장하기 전에 먼저 교회에 주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요.

자기가 깨달은 것을 한 두번 올렸다가 거부되면 그냥
수용하세요.
둘중 누구에겐가 문제가 있는 것은 틀림없지만 강요할 수는
없잖아요?
성령님이 친히 인도하시는 교회의 흐름에 맡겨야지요.
자칫하면 성령님의 흐름에 역행하는 거침돌이 될 수도 있어요.
말씀이라도 적절한 순서와 과정과 준비된 마음과 정도가
맞아야지요.
그것을 알고 계신 분은 성령님이시니!

같은 비료라도 어릴 때 주는 비료의 양과 종류가 다르고
성장 수준에 맞춰 주지 않으면 비료도 죽이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해요.

돌파리 의사가 사람 잡는 다는 말도 있죠.

한떼의 양무리를 이끄는 데는 목자가 있고 그 목자의 음성을
먼저 듣고 따르는 앞선 양, 우두머리 양이 있다고 해요.
양들은 이 앞선 양의 소리를 듣고 따르면 그 뒤의 여러 양들도
따른 다고 해요.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하듯이......

양무리의 상태와 필요한 것을 가장 잘 알고 살피는 분은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이시고 주님의 마음을 살펴 가장
잘아는 분은 주님의 택하심으로 그 교회를 맡은 주의 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

저는 박옥수 목사님과 만나거나 전화하는 일도 없지만 영과
말씀의 교제를 깊이 나누고 있어요.

한 성령안에서 인도를 받아 같은 과정을 거쳐왔고 같은
말씀으로 양육되었기에 저는 박옥수 목사님을 깊이
이해하고 신뢰하며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고 믿어요.

여러가지로 염려 해주시고 여러말씀으로 도와 주실려는 마음들은
고맙게 생각하지요.

그러나 모든 염려와 걱정을 주님께 맡겨야 하지 않겠어요?

그 동안 게시판을 통하여 느끼고 살펴본 것을, 그 동안의
체험을 통하여 비춰보고 느낀 점을 적어 보았어요.

주님의 인도 하심과 함께하시는 평강이 내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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