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수양회를 마치며 몇가지 아쉬운점
여름 수양회를 마치며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몇해전에 처음으로 참여 했는데 그때는 잠자리도 불편하고 씻지도 못해서 다시는 이런데 안가야지하고 결심 했는데 다행히도 주님이 잡아 주셔서 인지 아직도 교회 안에 있다가 보니 참여하게 되었습니디.

아쉬운점
먼저 수양회 기간을 늘렸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토요일 아침에 출발하는 것은 반대 입니다. 그래서 월요일 오후부터 시작해서 금요일 오전까지하고 점심먹고 출발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월요일은 일찍가는 교회가 많아 점심도 수양관에서 먹는데 오후시간을 그냥 흘려 보내는것 같습니다. 출발을 조금만 일찍한다면 모두가 참여 하는데 무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금요일날도 새벽 말씀 듣고 아침 먹고 출발하지 말고 오전시간 말씀도 나누고 점심먹고 다 같이 정리 정돈하고 얼른하고 출발하면 될것 같아요.
현재 4박5일이라고 하지만 오고가는데 이틀이나 사용해서 실제로 3일정도만 말씀 듣쟌아요.
어렵게 마음먹고 차비 들여서 오는데 월요일 오후 금요일 오전 합치면 거의 하루는 더 있는 것인데 그렇게 하면 어떨가요?

두번째로 수양회 명칭 관련해서 입니다. 현재 제29회 여름수양회 라든지 제1회 대학생 수련회 라고 몇번 했다는것을 표기 하면서 우리도 오랬동안 수양회 했다고 자랑하는것 같은 냄새가 나서 싫어요. 수양회 실컨 참여하고도 몇회인지도 모르겠고요. 그것보다는 2000년 여름수양회로 년도로 표시하면 어떨가요?
그리고 대학생은 수련회이고 어른은 수양회이고 이것도 수련회로 하나로 고쳤으면합니다. 기성교회에서는 수련회라고 사용하는데 우리도 모두 수련회라고 고치면 안될가요. 예를들면 다가오는 겨울수양회를 `2001년 겨울수련회`로 내년 국제청소년 수련회는 `2001년 국제 청소년 수련회`로 고치면 좋을 듯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어떤 청년 형제가 씀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