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두형제에게
제4차 수양회때 한 형제님을 통하여 기도방에 형제의 기도 부탁 내용이 실렸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직접 글을 대하게 되니까 기쁘고 일두가 인터넷을 통하여 마음이 하나님과 함께있고, 선교회를 떠난것이 아니라 복음과 하나인것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있구나.
요한복음13장에 보면 사단이 유다의 마음속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을때 그생각이 사단에게서 온것인줄 알았다면 "사단이 나를 망케하려고 접근하고 있구나" 하고 마음에서 버려 쉽게 사단에게서 벗어날 수 있었을텐데유다는 그생각이 자기 마음에서 나오니까 자기 것인줄 알았고 또 그 생각을따라가면 자기에게 유익할거라고 믿고 지키게 되었을때 결국 예수님을 은30에 팔았는데 사단은 거기에서 유다를 자유케 한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그 마음에 유다를 망케할 생각들을 넣어서 스스로 정죄케하여 자살해서 영원한 멸망에 밀어넣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유다가 한번만이라도 사단이 주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말씀앞에 섰더라면 자신이 얼마나 연약하고 사단에게 속을수 밖에 없는 자 인줄을 알고 예수님의 긍휼과 은혜에 자신을 맏기게 되면서 두렵고 떨리며 부끄러운 정죄에서 벗어나며 사단의 권세에서도 해방을 받았을텐데 유다는 끝까지 자기 생각을 붙들고 있었기 때문에 불행에 처하고 말았던 것을 볼 수 있구나.
일두의 글을 읽으면서 사단이 유다를 속였던 것처럼 동일하게 일두의 마음을 사로잡아 속이고 있는것을 볼 수가있구나.
하나님의 일하심에 우연이 없는데 하나님이 이 일을 통해서 일두와 또한 우리에게 사단의 속임앞에 얼마나 부족하고 연약한 자인지 알게 하실려고 허락하신줄 믿는다.
베드로는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게나이다"
하고 자신을 믿었지만 "오늘밤 닭 울기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는 말씀대로 되어지는걸 보면서 자신이 얼마나 작고 자신의 각오와 결심이 얼마나 거짓된것인가를 알았고 말씀이 변치않는 사실이자 참 인것을 보면서 베드로는 자신에게서 벗어나서 주님의 인도와 그의 능력의 손길에 자신을 맏기는 복된 자가 되었단다.
일두야! 하나님은 너에게 이미 말씀을 통해 약속을 주셨고 그 말씀은 반듯이 살아계서서 너를 통해 분명히 일하실 줄을 믿는다.
지금은 인터넷을 통한 길만이 유일하게 일두와 만날수 있구나.
처음 복음과 만났던 그때의 마음으로 빨리 만나보고 싶구나.
아울러 8월 18일에 할머니께서 운명하셨음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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