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질문이 있습니다. 필이 답변바랍니다.
범죄한 사실에 대해 자백하면 죄가 사해지는 사람은 하나님과 자녀의관계에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자신이 재판관과 죄인의 관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자백해도 그죄는 사해질수가 없지요. 공의의 재판관 앞에서 아무리 회개하고 자기가 범죄한 사실을 자백해도,또
용서를 간절히 빌어도 용서되지않고 반드시 댓가를 지불받아야 되지요.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그의 성도들도 거룩합니다.사람이 거룩
하게되는 것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성령을 선물로 받는 것이
지요.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얻으리니"하셨지요.죄사함을 얻지못하면 성령은 얻을 수 없습니다.성령이 없는 자
는 성령의 인도라든가, 성령이 마음에 주시는 감각이라든지,성령의
인도,성령의 음성등을 이해할 수가 없지요. 예수님의 거듭남의 말씀을 이해하지못 하던 니고데모에게 예수님은 "바람이 임의로 불매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하셨지요.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을 성령이 없는 사람은 그 세계를 알지 못하지요.
자백을 한다함은 죄를 범했다는 것이요.죄를 범했다함은 법을 어겼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율법을 어겼다는 것입니까? 죄의 법을
어겼다는 것입니까? 율법의 적용을 받는 자는 율법아래 있는 자요
저주아래 있는 자이지요. 선생님이 죄사함을 받고 거듭나서 거룩하
게 되고 성령을 영접하지 못한자면 하나님과의 관계는 재판장과
죄인의 관계입니다.그러면 아무리 자백해도 그죄의 댓가는 받아야지요.그러나 온전히 죄를 사함받고 성령을 영접했다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요1서1:9)자백에대해서 전혀의문이 없을 것이고 게시판에서 하시는 답변도 모두 이해하실것입니다.성령으로 난 사람의 말은 바람과 같아서 성령이 없는 자는 이해하기가 너무나도 어렵지요.
성령으로 난자는 율법아래 있지아니하니 율법을 범할때마다 회개하고 자백할 이유가 없지요.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면서
성령을 거스리는 삶을 살땐 성령이 주시는 고통이 있습니다.그때
우리는 하나님앞에 죄를 고백하고 용서하셔서 다시금 성령이 주시는 평안을 하나님께 바라는 것이지요. 사실 인간이 볼때의 죄와
인간이 볼때의 선은 하나님껜 아무 영향을 끼치지 못하지요.욥기35:6-7 말씀처럼요.죄를 지을 때마다 자백해야한다면 마음으로 짓는 죄도 다 자백해야지요.예수님은 마음으로 짓는 죄도 죄라하셨지요. 그러면 죽을 때까지 늘 입에는 다른 말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자백이나 하고 살아야겠지요.굵직한 범죄만 뉘우친다면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하신말씀을 그대로 듣겠지요."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하시는 말씀말입니다.그리스도인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고 세상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의를 전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인데 자신의 삶에 하나하나에 매여 산다면 우리죄를 사해주신 하나님의 뜻과는 먼 삶이 되겠지요. 하나님이 우리 죄를 왜 사해주셨는지 공곰히 생각해보면 어떻겠습니까
빈약한 말씀인것 같은데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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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 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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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에 대한 김목사님의 견해에 대하여

김목사님은 요한1서의 자백에 대하여 우리가 근본적으로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인간임을 자백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말씀이지만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한1서 1:9)

우리가 구원받을 때에 근본 죄인임을 자백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위의 성경에서 쓰인 죄라는 말은 우리가 구원을 받고
일상생활 가운데서 짓는 범죄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말씀입니다.
만약 여기에서 말하는 자백이 범죄 자체가 아니라
근본 죄인에 대한 것이라 한다면
8절 "만일 우리가 죄 없다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라는 구절은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10절(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요한1서 1:10))에서는
분명히 범죄라고 함으로써
논란의 여지를 없애고 우리가 자백해야 할 것이 근본 죄인임이
아니라 우리가 구원을 받고도 육신을 따라가 지은 범죄에 대한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이러한 성경 말씀을 그대로 믿고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되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성경구절 어디에서
근본 죄인임을 자백하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성경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지 않고 말씀을
변개시키는 것에 대하여 강력히 경고하고 계십니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Book of life)
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 2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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