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밭 1차수양회 주일학교 인터뷰(2)



<구리침례교회에 시무하시는 한경호 전도사님 인터뷰>





기자 : 이번에 저학년을 맡아서 말씀을 전하셨는데 어떤부분에 초첨을 두시고 말씀을 전하셨습니까
아이들이 수양회에 매번오면 복음위주로 말씀을 들어왔어요 그래서 아이들의 삶속에 하나님께 속한 삶과 사단에게 속한 삶에대한 마음에 선이 없으니까 사단에게 속한 니느웨 사람삶을 표현했어요 그당시 니느웨 사람들이 믿던신들.. 앗수르 신이나 바알신이나 이런 신을 섬기는 사람들 뒤에 마귀가 이끌어가는 마귀의 삶을 표현했구요 반면에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피해가는 요나의 삶을 통해서 그 요나가 나중에 마음을 돌이켜서 니느웨에서 복음을 전하는 삶을 표현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구원을 받고 여전히 그저 세상에서 말씀과 멀어진 삶을 살아가는 그 근본적인 요나의 마음을 좀 표현했어요 그런 말씀을 들으면서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소망을 갖는것을 봤구요 어린 아이들이지만 정말 요나의 삶이 변화되어서 니느웨 왕 까지 복음을 전하는 모습들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자 : 수양회 하시면서 마음에 가장 남는 부분을 한가지 말씀해주세요
네,이번에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순간순간 바꾸는 일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모였다 흩어졌다 하는 부분에 `아이들이 쉽게 따라주겠지` 했지만 아이들의 마음은 자유분방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시간을 많이 소모하는 것이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새벽 성경읽기 시간에 한번 반별로 학급 담임별로 복음반 아이들은 복음에 관한 말씀을 복음반 선생님이 읽어주고 또 반 아이들은 그 담임 선생님이 한 열명씩 모아서 성경읽기 시간을 가졌는데 이렇게 읽으니까 집중도 되고 돌아가면서 한절씩 읽는 시간을 갖으니까 아이들도 반사 선생님들도 좋아하고 `야 이렇게 학급단위로 활동을 하게 되면 아이들도 마음을 두고 참여할수 있는 그런 수양회가 되고 또 반사 선생님들도 아이들을 모으고 합치는 부분에 힘들었는데 아이들이 말씀을 듣고 성경을 읽어줄때 진지하게 듣는 모습을 보면서 반사 선생님들도 피곤하기 보다 오히려 즐겁고 또 아이들에게 소망을 갖을수 있었습니다 반사 선생님들이 시간시간 진지하게 분반 말씀을 준비해서 하는 것을 볼때 이번 수양회는 제 기억에서 가장 남는 어린이 수양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분반공부 중심으로 수양회 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할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취재담당기자 : 서울지역기자 김묘정(e-mail : myojung@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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