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지 마세요. 어지러워요....
흔들지 마세요. 저는 구원을 받았어요.
수양회를 마치고 가면 엄마 아빠가 흔들어요.

"너는 말 안들으니까... 거짓말을 하니까... 동생하고 싸우니까... 구원이 아니야!"

예수님의 구원은 쉬운데...

엄마 아빠의 구원의 커트라인은 너무 높아요. 좀 낮춰주세요.

우리 마음에 임한 예수님이 삭개오를 바꾸셨듯이 우리 마음을 바꾸실 거에요.

우리 마음의 주님을 바라시라니까요?

(여자반 그룹교제 간증 중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학생들의 마음이 말씀속에 젖어 들어 가고 온몸으로 부대끼며 함께 하는 교사들 앞에 마음을 열어 놓고 자신의 간증들을 풀어 놓고 있다. 어린 학생들의 간증 속에서 그 동안 어른들이 어떻게 학생들을 대해 왔는지 생각케 한다. 정말 이들이 수련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면 또 다시 말씀이 아닌 행위로 흔들어 놓을 부모들이 또 있을지...

가장 어린 학생들이 수련회를 하고 있는 학생들의 아우성에 귀기우려 보자!!!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