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한발 다가갈 수 있었던 대학생 수련회를 마치며....
이번 제1회 대학생 수련회를 다녀와서 내 마음에 하나님이 많은 일들을 행하심을 감사합니다. 제가 대학생 수련회 가기 1주일전에 저희 집안에 안좋은 일이 있었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그 안좋은 상태를 달래고 싶은 마음으로 대학생 수련회를 가고싶은 마음이 들어서 참석하게 되었는데 참석하고 나서 제 마음에 참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이 우릴 위하여 친히 준비하고 계셨던 대학생 수련회다라는 마음이 드니까 제 마음에 너무너무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하나님 내 마음에 많은 간섭을 하시고 어려움도 주시고 그 어려움 가운데에서 내 마음을 말씀으로 인해서 풀어주시게 된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번 일을 통하여 사역자님들과 깊은 교제와 그리고 간증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역자님들이 우리들에게 기대를 많이 걸고 계시구나!! 그리고 사역자님들이 우리에게 써주시는 그 마음이 제 마음을 일으켜 주셨습니다. 어제 마지막으로 캠프파이어를 하는데 참 아쉽다라는 말밖에 안나오더군요. 너무너무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는 것도 좋겠다라는 마음이 듭니다.
이번에 사역자님들이 전하시는 말씀들이 동일하게 마음이 흐르고 있다는것을 참 많이 느꼈습니다. 우리의 믿음없는 모습 우리의 나약하고 연약한 모습들을 말씀을 통하여서 발견케 하시면서 우리의 믿음없고 나약하고 연약한 나를 보는것을 끝내고 내 죄를 위해서 친히 담당하시고 능력되신 주님을 의지하라는 목사님 그리고 전도사님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아! 그렇구나!
나는 끊임없이 나만 쳐다보니까 그게 내 안에서만 불가능할 수 밖에 없구나! 내 안에서만 머무르고 있다라는 마음이 들고 내가 왜 믿음으로 못살았나! 라는 내 마음에 다시한번 되묻게 되는 걔기가 되었습니다.

박목사님 하신 말씀중에

"여러분! 앞으로 5년후에는 우리나라 각 대학에 Goodnews라는 동아리가 세워질줄로 나는 믿습니다!"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제 마음이 뜨거워 지더라구요.
그래. 정말 목사님의 믿음데로 되었던것을 보면 정말 하나님이 이루시겠구나!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시고 계시겠구나! 라는 마음이 들면서 제 마음에 참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목사님은 우리 대학생들에게 먼저 미안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저희들이 대학생들을 생각치 못했습니다."
"참 여러분에게 죄송합니다."
"진직 이런 대학생 수련회를 했어야 하는데!"
라구요.
정말 목사님은 우리 대학생들을 향하여 마음을 열고 계시는구나! 마음을 열고 계시는데 우리는 그 열고 있는 마음에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참 그런 일들을 보니까 제 마음이 참 부끄럽고 나같은 사람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교회의 인도하심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고 이 수련회 참석할 수 없는 사람인데 나는 정말 하나님앞에 수련회를 앞두고 한번도 구하지도 않았구나!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런 마음이 들어졌습니다. 진짜 나같은 사람 은혜입을 사람이 못되는데 주님은 그런 나를 안보시고 오로지 종들의 믿음으로 되어졌다 싶은 마음이 드니까 사역자님들앞에 참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룹교제를 하면서 나에게 있는 신앙의 문제점이나 주님앞에 믿음으로 나갈 수 없는 그런 부분들을 정말 그룹교제를 하면서 한부분한부분 풀어주시면서 참 감사하더라구요. 그곳에서의 매 시간시간 있었던 그 일들이 주님이 이끌어 주시지 않으셨다면 마음에 고통도 되고 어려움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우리 마음을 바꾸시는 일들을 하시면서 그 말씀으로 인해서 마음에 믿음이 세워지도록 일하고 계셨다싶더라구요. 정말 나는 주님앞에 믿음도 없고 소망도 없는 사람이었지만 아! 이제 주님이 바꿔버리셨다!!
주님이 내 마음을 바꾸셨구나!
주님이 나를 은혜가운데로 이끌고 계셨구나!
주님이 이제 주님의 삶가운데로 나를 옮기셨다!
싶은 마음이 들면서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이번에 메튜형제 간증을 들으면서 참 감사하더라구요.
메튜형제와 비록 말은 잘 안통했지만 메튜형제가 말하기를 자기는 마약을 많이 했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두움 가운데 같혀있었는데 작년 국제 청소년 수련회를 참석하게 되면서 하나님이 자기 마음을 바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프리카에 전도여행도 갔다오고 그러면서 아프리카에 있던일들을 쭉 이야기 하는데 제 마음에 소망이 되더라구요. 아! 주님이 나도 바꾸시겠구나!
메튜형제 아프리카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주님이 그 형제의 마음을 주관하고 계신다는 마음이 드니까 제 마음이 소망이 되더라구요.
윤종수 선교사님이 저에게 "형제! 형제도 언제 아프리카 한번와!" 이렇게 말하셨는데 선교사님이 하신 말이 저에게 그냥 하신말이 아니다 싶은 마음이 드는데 아! 나도 아프리카에 갈것같은 마음이 들면서 아프리카에 가고싶더라구요.
주님이 나를 어떻게 이끄실지는 모르지만 정말 주님이 나를 가게 하시면 가겠구나! 싶은 마음이 듭니다.
박목사님 아프리카 전도여행을 가셔서 아프리카 사람들 너무 불쌍하고 그래서 울었다고 하시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못먹고 못입고 있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보시면서 그 사람들이 정말 그 뜨거운 땡볕에서 울면서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고 하시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마음이 뭉클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선교사들이 아프리카에 복음을 전하러 가서 복음은 안전하고 헌금만 강요하고 돈을 뺏고 그랬다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제 마음에 무언가가 치밀더라구요.
선교사님이 말씀하시기를
아프리카 사람들은 복음은 전하지도 않고 돈만 강요하는 한국선교사에 대해서 마음이 닫혀 있어서 아프리카 선교하는데 힘이 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이야기를 쭉 하시는데 진짜 일꾼이 부족하겠구나!! 싶더라구요.
이번 일을 통하여 해외 전도여행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소망도 됩니다.
이번 수련회가 참 복되고 은혜안에 빠져들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한부분한부분 수련회를 이끄시는 주님이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 들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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