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압에서 베들레헴으로 - 교사강습회 첫째날 말씀
강사 조경원 목사(남해중앙교회시무)



룻기 1장 16절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엘리멜렉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누가 봐도 하나님의 사람처럼 보였지만 하지만 이사람의 마음엔 하나님이 왕이 되어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섬긴자라면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만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마음에는 하나님이 왕이 되진 못했습니다.
베들레헴(약속의 땅) 소망의 땅 - 사람들의 마음엔 하나님이 왕이 안되어 자기 소견의 옳은 것을 ?아 하나님을 세웠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기근을 보냈습니다. 그 기근으로 엘리멜렉이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모압으로 떠나는 것을 말씀을 통해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는 하나님이 없다, 영혼이 목마를 텐데, 떠나지 말기를 강권했지만 그는 모압으로 갔습니다.
오랫동안 이 말씀은 나와 상관이 없었습니다. 내가 모압을 향해 가고 있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내가 교회와 말씀에 함께 있다고 여겼기 때문에 나와 상관이 없었습니다.
한날 모압의 시작점이 어디인가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서 하나님께서 너는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해서 말씀을 좇아갔습니다. 함께한 롯은 말씀을 아닌 삼촌을 따라 갔습니다. 아브라함 아내를 팔았지만 하나님께서 더 풍성하게 그를 보호하고 그를 위로하였을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 것을 알았지만, 롯을 아브라함이 경험한 하나님을 얻지 못했습니다. 자기 소유를 지키기 위해 택한 소돔 하나님은 롯의 모든 소유를 다 빼앗아 버렸습니다. 모든 소유를 다 빼앗긴 것을 아브라함이 다 그 재물과 소유를 찾아 주었지만. 롯은 또 아브라함을 떠나 동굴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왜? 자기를 가리우기 위해서 들어간 것이다.) 두딸이 인종을 전하고자 그 아비에게 들어가 저주 받는 족속 모압족속을 낳았습니다. 롯은 예수그리스도의 씨가 있고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아브라함을 떠났습니다. 모압은 약속을 떠난곳입니다. 사단이 주는 생각을 따라 가는 곳이 모압입니다, 죄악을 따르는 이것이 모압입니다 말씀을 떠나서 내가 모압에 간 적이 없다 여겼는데 내 생각속에 갇힌 그곳이 모압인것을 약속과 길이 아닌 내의 생각속에 있는 이것이 바로 모압에 있는 것을 아게 되었습니다.
룻기에 엘리멜렉이 모압을 향해 갔지만 그곳에 생명을 얻기 위해 애를 썼지만 결국 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습니다.
문제가 있고 어려움이 오면 하나님을 찾을 것같은데, 죽음이 오면 하나님 앞에 나올 것 같은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어렵다고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고 죽음이 와도 베들레헴이 오지 안습니다.
한 선지자가 와서 베들레헴에 와서 권고하시고 많은 양식을 주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오미가 모압을 떠나는것을 봅니다. 하나님이 나오미를 부르시는 것을 그때 알았습니다. 모압은 저주의 땅 하나님이 없는 곳입니다.
모압은 하나님과 나와 아무 상관이 없는 곳 입니다.
베들레헴으로 가자, 나오미의 마음에 베들레헴을 향해갑니다. 룻과 오르바 에게 돌아가라 함 (믿음없이 따르는 것은 고통일 뿐이다.) 오르바 그 백성과 그 신에게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곳 , 육체 뿐인 곳, 생각속에 있는 곳 모압에 대해 끝이 나지 않았기때문에, 어머니와 함께 할것이라고 처음에 이야기 했지만, 그는 마음에 선이 그어져 있지 않은 자입니다.
아무리 나오미가 돌아가라 해도 모압이 끝이 온자라면 갈수가 없습니다. 똑같이 교회안에 있어도 마음에 모압이 끝이 나지 않는 자는 항상 모압을 향해 갑니다.
이사야 16장 12절 모압 사람이 그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지라도 무효하리로다.
룻 (돌아갈수 없는자, 분명한 마음에 선이 있는자) 룻의 마음엔 여호와 하나님이 있습니다. 더 이상 그 신과 그 백성에게 돌아갈수 없는자였습니다. 그 마음엔 모압에 대해 끝이 났기 때문에 돌아 갈수 없는 마음을 갖었습니다.
나오미는 룻에 마음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하나님의 백성을 향해 있는 마음을 보았습니다.
베들레헴이 돌아온 나오미 나를 `마라`라고 하라 `아픔, 고통, 슬픔, 쓴물입니다.`
하지만 베들레헴은 나오미가 아니냐 라고 했습니다. `너는 기쁨이야, 너는 감사야, 너는 평안이야.` 믿음을 갖고 나오미라 불렀습니다. 누가 나같은 사람을 써 주겠나? 누가 나를 보겠어, 나는 그런 어려움속에 있는데, 나를 향해 너는 기쁨이라고 하시는 구나 - 돌아오길 기다렸구나 모압에 있는 마음에서 베들레헴으로 돌아오길..
이사야 44장 23절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할지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지어다 산들아 삼림과 그 가운데 모든 나무들아 소리내어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하셨으니 이스라엘로 자기를 영화롭게 하실 것임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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