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사님께
저는 LA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자매입니다.

근번 수양회를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았읍니다.

한 가지 소망이 있었읍니다.

목사님과 악수만이라도 할수 있었으면 했지요.

갓 시작된 신앙생활로 인해, 아직 저는 말씀도 없고 매일매일 악하디 악한

저 자신을 돌이키는 일들을 하나님께서 하시고 계십니다.

목사님에 마음만이라도 아니 저보다 앞서계신 자매님,형제님,그리고 저희

목사님 사모님의 마음만이라도 받을 수 있는 제가 되길 소망 합니다.

악수는 할 수 없었지만, 마지막 날 아침 예배를 앞두고 교회 마당에

나와 계신 목사님을 뵙고 용기를 내어 인사를 드렸을 때 너무나도

반갑게 인사를 받아 주셨던 목사님에 얼굴을 있을 수가 없읍니다.

지금은 저의 남편을 위해 기도드리고 있읍니다.

주님께서 저의 남편의 마음을 열어 주실줄 믿읍니다.

모쪼록 무사히 다음 목적지까지 도착 하시길 부족하나마 주님께 기도드리며

이만 글을 접을까 합니다.

또 다시 목사님의 말씀을 이곳 LA에서 다시 들을수 있기를 바라며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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