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집회]첩첩산중의 마을이지만..

지난 6월 초 `남불`이란 곳에서 마을 전도집회를 했습니다.
농번기라 사람들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았고
목사님이 계시지 않아 부담이 됐었는데
그런 생각과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합당한, 순수한 영혼들을 붙여 주시고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을 모아
한 마음으로 집회를 갖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남불 집회를 이어 남불 옆에 있는 도곡이란 마을에서 영화상영집회를 합니다.
이번엔 다른 집회와 달리 오후에 마을로 가서,
약사자매님은 간단한 치료를 해 드리고 또 약을 드리고,
미용사자매님은 머리를 잘라드릴 계획입니다.

첩첩산중의 마을이지만
그 산골에도 복음이 들어간다는 생각을 할 때 참 감사하고
집회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인도해 주실 것이란 마음이 있습니다.


▦기간 : 2000年 7月 6日 ~ 7日
▦시간 : 저녁 7시 30분
▦장소 : 도곡 마을 정자나무 아래
▦강사 : 조규윤 목사님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기억나실때마다 도곡마을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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