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하나님의 평강이 넘치시길 원합니다.

한국이웃사랑회는 그리스도 정신으로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의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협의지위를 부여 받은 <기독교전문사회복지기관>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국내뿐 아니라 북한,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구호,개발,선교사역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본회 부설 <인천아동학대상담센타>에서는 1996년 11월부터 학대받는 아동들을 위한 상담,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물질적인 후원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아동사랑실천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에 방송된 우리 지역의 김신애 어린이와 지난 5월에 보도된 전윤숙 어린이의 사망 등은 정부를 비롯한 온 국민들로 하여금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한번 상기 시켰던 사례들이었습니다. 특히 김신애 어린이의 경우 부모들의 잘못된 신앙관으로 비롯 되었다는 사실은 우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이제 오는 7월 13일부터는 아동복지법이 개정되어 법적으로 아동보호를 강화 시키고 있습니다. 아동을 학대로부터 그리고 각종 어려움에서 보호하는 것은 남의 가정사 일만은 아니며 이제 사회전체가 풀어 나가야 하는 사회전체의 문제입니다.

이와 같이 고조된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지역사회에서 우리들의 교회가 선도적으로 아동사랑실천을 보여 주신다면 교회의 위상뿐만 아니라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데에도 큰 일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동사랑행사는 주일 낮 예배 시간 후 그리고 각종 교회 행사와 여름행사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내용으로는 "캠페인"(아동학대와 관련된 사진전)과 각 부서별 또는 개인별로 실시하는 "아동사랑저금통과 아동결연"을 동시에 진행하게 됩니다.

우리들의 교회가 학대받고 소외된 아동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길 진심으로 기대하여 봅니다.

관심과 문의가 있으시면 <한국이웃사랑회 인천지부 아동학대상담센타>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 : 032-764-2045
팩스 : 032-764-2545
E-메일: gniic@hite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