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매맞고서 새사람되는 것 3명 보았습니다.
mono님 내나이 60이 다되오.
말싸움이나 할 나이도 아니오.35년간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하였소.

그간 많은 것을 경험하였고 배웠다오.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싶어 그만두었지만.
좀 길어질지 모르지만 유익한 경험담 세가지만 할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25년전 쯤 "빚진 아이"에대한 이야기 2년후
그때는 6학년 여자반을 맡았다.

그런데 여자아이 하나가 기분이 상하거나 좀혼나면
히스테리 발작을 습관적으로 하였다.
한달전쯤 운동회 무용연습을 하다.여선생님한테 혼나고
발작을 하였다.
내가 담임이니 쫓아가 보았다.
몸을 비비꼬며 땀을 철철흘리며 입으로는 거품을 물고
한30분 발작을 하다 지쳐 죽은 듯이 늘어지는 것을
보았다.
할아버지가 와서 엎고갔다.

한달쯤후 공부시간에 그아이가 옆에 아이하고 장난치고
떠들었다.
나는 그 아이를 다른 아이와 자리를 바꿔 앉으라고 했다.

잠시후 그아이의 눈빛이 흐려지면서 또 발작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내 눈치만 살폈다.
`괜히 건드려 또 한바탕 난리를 치게 되었다`는 듯
담임선생님에 대한 동정의 눈빛도 겸하여....
담임의 권위가 꾸겨지는 난감함의 순간.

나는 무서운 천둥처럼 벼락같이 일갈했다.

"이놈의 계집애.여기가 어디라고 그런 버르장이야!
너희 집 안방인줄알아? 계속 그래서 소문나면
시집도 못가!"

그 순간 깜짝놀라 흐트러지든 눈빛이 바로 돌아오고
아무일없이 지나갔다.집에서 응석만 받고 자란 것이다.

자리는 바꾸었다.
그후 6개월간 졸업할때 까지 그런 발작을 하지 않았다.
그후 32년이 지난 어느날 그때 그아이들 나있는 곳에서
백여리 되는 곳에서 토요일 저녘 반창회 한다고 차로 모시러
온다고연락이왔고
몇시간후 그아이 한테서도 전화가 왔다.

이제는 아이가 아니다.
35세정도가 되는 부인이되어서
서울에서 간호사를 한단다. 그날 근무라 반창회에 못간다고
뭔가 더 할말이 있는 것같은데 그일을 잊은 척했다.

아마 그때 그렇게 혼내지 않고 사정을 봐주거나 그냥 넘어
갔다면 그아이의 지금과는 아주 다른 상태 일지도 모른다.

그런 비슷한 일이 둘 더남았는데 5학년 남자아이였는데
매를 들었고 그후 사람이 변한 경우이다.
아마 그냥두엇다면 그아이 둘은 사고를 치고 별을 몇개 다는
인생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매를 대는 것도 책임감이다. 인정으로 그냥 넘기고,매를대다
사고나면...
하고 학부형한테 항의 받을까봐 몸이나 사린다면 매를
들을 수없다.

나에게 맡긴 아이 내가 책임지고 가르치지 않으면 누가
가르치겠는가!

나도 어릴때 아버지한테 무섭게 혼나고 매를 맞은 적도 있다.
그리고 어른 섬기는 예절도 배웠고 법도도 배웠다.
선친께서도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하셨다.
그러나 사랑도 가르쳐 주셨다.

하늘 아버지나 스승되신 주님도 우리를 호되게 징계하시고
채칙을 들을 때가 있다.
징계가 없으면 사생아요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칙질 하신다고
말씀하신다.(히2:7-9)

사이버 공간이라고 말을 함부로 해도 되는 거요?
내 면전에 와서도 그럴수 있겠는가?
mono 게시판에서 너그러움을 배웠다고?
허허 웃었다고?
진정인지 모르겠군요.

어쩌튼 mono님의 글로 인해 유익한 교제를 나누었으니
고맙게 생각합니다.

서운히 생각 마시요.
그것도 사랑의 다른 모습들이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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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내구주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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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원수마귀)에서 자유를 얻으셨습니까? 아니면 죄에서 자유를 얻기 위해 투쟁하고 있습니까?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히 2:14-16)

우리는 먼저 죄(SIN)와 죄들(SINS)의 차이에 대해 알아야합니다. 죄란 범죄케 하려고 우리를 종용하고 지배하려는 능력으로 근본은 원수마귀이며 `원죄` 라고도 합니다.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롬 6:14-18)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롬 7:14)

죄들이란 죄에게 패하여 죄를 범한 사실들이며 `자범죄`라고도 합니다. 이 죄들(all sin)은 주님의 보혈의 공로로 영원한 속죄의 제사가 되어 범한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는 자마다 죄들의 사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들을 유발시킨 죄는 죄들의 사함을 위해 흘리신 보혈로써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피 흘림은 죄를 지은 결과를 사해주기 위해 필요함)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했다는 사실을 믿으므로 대적해야 하는 것입니다.

죄들의 사함을 얻은 우리는 지은 죄들이 사함을 얻었지 죄들을 유발시키는 죄(원수마귀)가 제거된 것이 아님을 알고 끊임없이 죄(원수마귀)를 대적해야합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 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 6:12-13)

일본치하에서 36년 동안 종노릇한 우리 나라가 연합군의 도움으로 해방을 맞았을 때 그 해방의 기쁨이 얼마가 컸겠습니까? 해방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 거하고 있던 일본 사람과 일본군대와 군인, 일본의 문화를 손쉽게 물리칠 수 있었던 것 아닙니까? 물론 지금도 일본의 문화의 잔재가 많이 남아 있지만 요!
만일 해방이 되지 않았는데 `일본은 너의 땅으로 물러가라!`고 아무리 외치고 투쟁해도 아무 소용이 없고 도리어 매맞고 고문당하고 죽임을 당했을 것입니다. 물론 간간이 독립군의 승리도 있었지만---

독립군의 투쟁으로 우리 나라가 독립이 되었다고 굳게 믿으시기에 여러분도 죄에서 자유를, 해방을 얻고자 자신의 피를 다 흘리기까지 투쟁하고 계십니까? 그럼 제발 40일 금식을 열 번을 해서라도 자신의 피를 다 흘리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생명이 다해야 자신은 죽은 자와 같은 죄인이요 병든 자요 상한 갈대와 꺼져 가는 등불임을 알므로 그제야 자신의 힘으로는, 투쟁으로는 죄에서 자유를, 해방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미 죄에서 해방시키신 주님을 믿고 의지하시겠지요?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의 힘으로 본성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 죄의 쓴 뿌리 곧 원죄와 자범죄를 해결할 수 있었더라면 주님의 죽으심은 헛된 죽임일 것이고 가장 비참한 죽음일 것입니다. 저는 주님의 죽으심을 높이기 원합니다.
여러분의 힘과 노력으로 원죄와 자범죄에서 해방될 수 없기에 주님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자범죄를 해결하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에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셔서 주를 믿고 영접하는 여러분에게 성령으로 오셔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여러분을 해방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만고불변의 진리를 의심치 않고 믿기에 원죄에서 해방되어 자범죄도 범하지 않는 신의 성품에 참예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는 완전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본성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 죄의 쓴 뿌리 곧 원죄에서 해방되심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그 해방의 기쁨을 즐기십시오! 그 다음은 이 해방의 사실을 믿음으로 여러분을 범죄케 하려고 종용하고 지배하는 능력인 죄(원수마귀)를 거듭난 생명(주와 합하는 자는 한영이니라)을 다해 대적하십시오! 그러면 모든 죄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 한가지 주의 할 것은 해방이 되었어도 일본은 여전히 있는 것처럼 우리도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였어도 죄(원수마귀)는 여전히 살아있어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를 다시 종으로 삼고자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음을 알고 항상 깨어 기도하므로 시험에 들지 않고 악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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