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는 성도 안에서.
내 안에서 삼위일체를 이루시기를.

RE: 하나님을 믿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라면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택할 때 성경지식이 해박한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을 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반대로 무식한 어부 시몬(베드로)과 같은 사람들을 택하였습니다. 왜 입니까? 말씀은 이론이 아니고 삶이며 순종으로 받아질때 그 말씀이 진리인것이 드러나기 때문이지요. 삼위일체를 누가 십년을 연구해서 그럴싸한 이론을 정립했다고 한들 그 사람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저는 삼위일체에 대해 특별히 공부하지 않았지만(성경에 그런말은 없으니까)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를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태28:19-)하신 말씀은 자연스럽게 이해가 갔습니다.
구약(율법,선지서,시편)은 하나님께서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모세와 선지자들을 통해 선포한 약속입니다. 그런데 그 주제는 여호와께서 보내시는 메시아가 오실때 이스라엘의 구원이 이루어진는 것이지요. 그 메시아가 곧 그리스도이심을 우리는 믿습니다. 이분이 육신으로 계실 때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셨지요.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시험과 사망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능력과 소망이 되시어 돕는 보혜사 성령이 되신 것입니다. 이분 또한 예수님과 함께하신 여호와이시며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다만 계시의 단계일뿐 한분이지요. 전에는 홍해를 가르신 여호와로, 시내산에서 빽빽한 구름가운데 나타났던 여호와로 인식됐지만,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인위해 그 아들을 내어준 여호와, 우리의 짐을 대신 지신 여호와, 사망의 바다에서 그의 택하신 자들을 건지는 여호와로 인식이 되는데 이렇게 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안에 계셨던 여호와를 보게되기 때문이지요. 더욱 중요한 것은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즉 일체가 되신다는 것이다. "그날(지금)에는 내가 아버지안에,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알리라"(요한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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