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게시문 글들에 관한 또 다른 생각..
되도안한 반론이나 인신공격성의 글은 글을 올린 본인이
삭제했는지 관리실에서 삭제했는지 모르지만 서너편의 글이
삭제되는 것을 보았어요.
올린글을 다 읽어본 분들은 알거예요.
3508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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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형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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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게시판에 자주 들어와서 글들을 보는 사람입니다.
편안하고 좋은 글들에 마음의 위로를 받곤합니다.

최근에 익명과 가명을 사용하는 일들등으로 인한 논쟁으로
게시판이 다소 복잡해짐을 보면서, 몇 말씀 올리고저 합니다

시청자님께서 글을 그만 올리겠다고 한 것은
가명을 사용하는 것에대한 부담이었다기 보다도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인 듯 합니다.
들어올때도 자기의지로 들어오셨듯이 ,나가신 것도 그분 나름의 의지이리라 보여집니다.

익명이나 가명을 쓰시는 분들은 그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인데
그것을 쓰지 말라고 너무 강요하는 것은, 게시판에서 글을 그만 쓰라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실명이든 아니든 구하고저 하는 과정에서의 만남들이니,우리 모두에게 그정도의 이해는 전제되어도 좋을 듯 싶은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미국님의 말씀 중 어떤 분이 시청자님께 "되도 안한 반론"을 제기했다라고 하시는데,전후 게시된 쟁점된 부분을 차분히 읽어본 결과 그 분이란 아마 mono라는 님을 두고 말씀하신 듯 하여
그분의 글을 다시 검색하여 읽어 보았습니다.
그 "되도안한 반론"이란 부분은 아주 객관적인 시각으로 온당하게 쓰여진듯하며,익명에서 범할수도 있을법한 무책임한 발언은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인신공격적"인 발언은 어느 문구 어느 근거에서 유추하신 것인지 의아스럽기만 합니다.

오히려,
미국님의 좀 듣기에 거북한 표현법이 인신공격의 새로운 논란을 불러 올 소지가 되지 않을까 염려될뿐 입니다.

시청자님의 사라짐은 저도 아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분만 가엾고, 다른 분은 모두 나쁘다는 식으로 양단하려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될것입니다.

저는, 아직 교리나 율법에 대해 제대로 아는 바가없는 여지껏 바깥을 서성이는 사람에 불과하지만, 이 모든 논쟁들이 더 큰 더 많은 믿음을 구하고저하는 아름다운 토론으로 보이니 부러울 뿐입니다.

자주 들어와서 이 게시판에서 유익을 얻고 싶은 어느 비신자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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