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간증한번 할까요?
대학때 과 선배로부터 전도를 받고 교회를 나갔지요
처음 교회에 나간날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했지요
궁금한것도 많고 신기한것도 많아서 예수님을 믿기로 하고 교회를 열심히 나갔지요
그러던중 성경을 몇차례통동하였지요
그러던 어느날 제가 죄를 계속짓는것을 느꼈지요
너무나 그것이 고통스러웠고 새벽마다 기도하며 울부짖었습니다.
내 마음에 그 큰 덩어리는 빠져나갈줄을 몰랐고
그 죄로 인한 마음의 고통으로 육체까지 피폐되기 시작하고
모든 삶속에 그 마음에 고통이 나를 짓누르며 순간순간마다 그 고통을 잊어버릴수가 없었지요

그전까지 예수께서 내 모든죄를 담당하셨다고 배웠지만
내 죄를 주님의 보배로운 피로 씻어냈다고 믿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난 그 괴로움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마음에는 무거운짐이 머리에는 무슨 철갑투구같은것이 쓰여 있어서 벗어지질 않는것 같았습니다.
당시 저는 미쳐버릴것만 같았습니다.
너무나 괴롭고 힘들고 미칠것같아서
육체로는 힘이 하나도 없어서 길을 걷다가도 길에 쓰러지고 싶어서 막 울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군요

그러던 어느날
자췻방에서 나와 학교를 향해걷던중
성경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서 걸었지요
그때 신약성경을 몇번 집중적으로 읽은 탓으로 성경의 여러구절들이 떠오르면서 저의 죄가 사함받은것이 느껴졌지요

그전까지 알고 있었던 지식
예수께서 죄를 사해주시고 담당하시고 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부활하셨는가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고 믿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난 그 순간 너무나 뚜렸하게 그것을 느껴버린것입니다.

난 지금도 대학교후문앞에서의 그 일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 순간의 감동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후 성경을 보면 참으로 깊은 의미를 알수가 있었고
옳바른 복음을 알수가 있었지요

그후 나는 한국에서 복음을 아는 이는 나밖에 없다고 생각할정도로
복음을 아는 사람들을 만나보지 못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기쁜소식선교회의 전도지를 보고
그곳에서의 질문의 내용이 뭔가 의미심장한것이 있고
복음을 알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박옥수목사님이 설교테잎을 구해서 몇개 들은이후
난 나와 같이 복음을 아는이가 또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후 박목사님이 책을 몇권읽었습니다.

물론 모든 생각이 박목사님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구원받을만한 믿음에 관하여는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그후 기쁜소식선교회는 나와 한 형제라는것을 확신했지요
그래서 어디서든지 한형제라고 부르는것을 껄끄럽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곳에 와서 저의 주장중 여러분들의 주장과 다른것이 있어서
어떤이들은 저를 형제로 받아주고
어떤 이들은 저를 형제로 여겨주지 않고 있지만

중요한것은 구원받은 믿음은 주님이 주신 한 믿음이므로
다른 여러가지 생각은 달라도
한형제임을 인정받고 싶습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믿음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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