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뭐하러 왜 세상에 오셨습니까?

예수님!
뭐하러 왜 세상에 오셨습니까? 저는 예수님 때문에 천국갈 희망과 행복한 삶에 대한 희망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구세주라고 부르지만 저는 예수님이 진짜 구세주일까? 가짜 구세주일까? 헷갈립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후로는 천국에 들어가는 조건.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행복하게 살수 있는 조건이 한참 더 어렵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5 17절 이하는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천국에 들어가는 조건입니다
미워해도 안되고. 욕해도 안되고. 죄짓는 손을 자르고. 죄짓는 눈을 빼버려야 한다고 하시고

45
절에는 이걸 다 지켜야 하나님 아들이 된다고 하시고.
48
절에는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조건을 다 지켜 천국갈수 있는 사람이 예수님 한분 말고 또 어디 있습니까?
저는 그저 기가 막히고 어안이 벙벙하고 낙심이 될 뿐입니다.

예수님!
왜 이러십니까?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 전 모세의 율법만 따라갈 때는 남을 미워했어도 음욕을 품었어도 실제로 내 손발과 몸이 얌전히 있었다면 별 문제가 안 되었잖습니까?
간혹 죄를 지었어도 죄짓는 손을 자르지 않아도 죄짓는 눈을 빼버리지 않아도 천국갈 소망이 있었잖습니까?

예수님!
예수님께서 이것까지는 말씀 안 하셨지만 발로 죄를 지으면 발도 잘라야 하는것 맞겠지요?
그러면 머리카락으로 죄를 지으면 머리카락을 잘라야 하지요?

예수님!
외람되고 곤란한 질문 한가지만
더 드릴게요.
그러면 머리로 죄를 지으면 어떻게 하나요?
IS
가 인질을 붙잡아 참수하듯 머리를 잘라버려야 하는 것 아닙니까?

세상에 머리로 악한것 궁리않고 머리로 죄 안짓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예수님의 마음은
결국 온 세상 사람들 손을 자르고 눈을 빼고 머리까지 잘라 죽여버리는 것입니까?
이건 인류 역사상 최대의 비극입니다.

저는 제발 모세의 율법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전 그 시절로 돌아가면 그런 비극을 피할것 같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왜 더 어렵게 하십니까?
천국에서 편안하게 계시지 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셨습니까?
고난을 당하시려면 혼자서 대표로 당하시지 왜 모든 인생들을 비극으로 몰아 넣으십니까?

예수님!
예수님께서 뭔가 착오하신 것이지요?
원래는 인생들을 도와주려 하셨는데 일이 꼬인 것이지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예수님께서 작정하고 인생들을 괴롭히는 분은 아닐거 같은데 제발 저로 하여금 알게해 주세요.
혹시 제가 착각하고 있나요? 노여워 마시고 저로 하여금 깨닫게 해 주세요.
예수님!
제발 불쌍히 여겨 주세요
저 너무 힘듭니다.

예수님!
제가 돌아다니며 성경을 많이아는 분들을 만나서 물어보고 다음과 같은 답변을 들었는데 맞는지 틀리는지 예수님께서 읽어 보세요.

첫째. 시대별로 선행의 기준이 다르다.

둘째. 그저 이 시대 사람들중에서 비교적 선하게 살면 천국 보내줄거야.

셋째. 천국가는게 그리 어렵기 때문에 죽어봐야 알아. 누가 미리 알겠어? 그걸 미리 안다고 말한다면 문제가 있어.

넷째. 성도들은 그저 열심히 신앙을 할 뿐이야.

다섯째. 예수님이 천국가는 조건을 더 어렵게 하신 이유는 어려워서 사람이 알수가 없어!

예수님!
위의 답변은 이해가 안되고 더욱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꼭 천국에 가고 싶습니다.
이렇게 신앙하다가 나중에 가봐서 지옥이면 누가 책임집니까?

확실히 알게해 주세요 이런 의문을 품은지 수십년이 되었어요. 다들 체면 때문에 터놓고 이야기할 수 없어서 그렇지 저와 같은 교인들이 엄청 많을 것입니다.

예수님!
저는 전에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믿음이 적을 때에는 체면을 중시하여 문제를 덮어두고 있었지만 이제 천국과 지옥이 있는것을 확실히 믿고나니 그냥 견딜수가 없습니다
속히 깨닫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번엔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 했는데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1)
사람들이 마태복음 5장의 예수님 말씀을 오해하고있다.

2)
사람들이 율법을 지켜서는 의를 이룰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다.
사람들이 못하던 것을 대신해 주려고 예수님이 메시아로서 구세주로서 해결사로서 오셨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여전히 자기의 노력으로 의를 이루려고. 자기의 노력으로 해결 하려고 한다.

3)
예수님은 마음이 답답하셨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 노력을 포기하고 예수님의 은혜를 입게 하려는 마음으로 하신 말씀이다.

4)
너희들이 끝까지 너희들의 행위로 의롭게 되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겠다면. 너희들이 과연 그렇게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모세의 율법만 그대로 지켜서는 안되고 남을 미워해도 욕해도 안되고 죄짓는 손을 잘라야 하고 죄짓는 눈을 빼버려야 천국에 들어갈 것이다 라는 말씀이다.

5)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자기의 노력으로 의롭게 되려고 한다.

6)
그러던중 누가복음 10장에서 어떤 율법사가 참람한 생각으로 예수님을 시험하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라는 질문을 한다

7)
예수님은 그 율법사의 말에 기가 막히셨다.
그 율법사는 여리고(세상의 향기라는 뜻)를 향해 가다가 강도 만난자와 같이 그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불쌍한 주제인데 그걸 모르고 참람한 질문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8)
예수님은
네가 감히 영생을 얻기위한 노력을 할수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라는 마음으로 율법사에게 선한 사마리아인 처럼 해 보라고 하셨는데
율법사는 자기 주제를 깨닫지 못했다.

9)
많은 성도들이 이 율법사 처럼 예수님의 마음을 오해하고 있다 그래서 매우 힘든 신앙을 하고. 힘든 삶을 살고있는 것이다.

예수님!
이제 모든것이 이해 되었어요 제가 예수님의 마음을 영 몰랐네요.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것 보다 더 어렵다는 말씀도 결국 사람의 노력으로 시도할때 그렇다는 말씀이었네요.
그래서 예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는 말씀이네요.
그래서 마태복음 1926절에서 사람은 할수 없지만 하나님은 다 할수 있다고 하셨군요

참 감사합니다. 결국 저는 의를 위하여. 천국에 가기 위하여. 행복한 삶을 위하여 아무것도 지킬수 없는자. 할수 없는 자이며. 그저 예수님은 은혜가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예수님!
아직도 예수님의 마음을 오해하고 힘든 신앙을 하며 힘든 삶을 사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 달 24일부터 또 열리는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에 와서 죄에서 삶에서 해방 받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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