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회] 박옥수목사 8월 29일 토요영상교제 말씀

역대하 2910절입니다.

이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고 그 맹렬한 노로 우리에게서 떠나게 할 마음이 내게 있노니

히스기야가 한 이야기입니다. 히스기야의 왕이 됐을 때 히스기야 아버지 아하스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다른 신을 섬기므로 말미암아 나라가 전부 망하게 됐습니다. 히스기야는 자기가 왕자로 있으면서 아버지가 하는 일들을 간섭을 못했지만 참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데, 하나님을 바라봐야 하는데 그런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이 아하스가 죽고 히스기야가 왕이 되면서 이제 원년 처음에 한 일이 제사장들을 모으고 성전에 올라가는 일이었습니다.

여기 성경에서 이 29 8절에 보면 아 죄송합니다 29 6절에 우리 열조가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이켜 여호와의 성소를 등지고 또 낭실 문을 닫으며 등불을 끄고 성소에서 분향하지 아니하며 이스라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한고로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진노하시고 내어버리사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신 것을 너희가 목도하는 바라

아하스 시대 때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저 그들은 잘 살고 싶고 행복하고 싶은데 하나님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그들은 마음에 기쁨을 얻고 소망을 얻으려고 했습니다. 근데 아하스가 왕으로 있는 동안에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어렵게 하시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에서 칼에 죽고 포로로 잡혀 가고 그래서 이스라엘 그 나라가 거의 망하다시피 됐습니다. 이제 유다왕 히스기야가 아하스 왕이 죽고 이제 왕이 되죠.

유다왕 히스기야가 왕이 되면서 왕이 제일 먼저 느끼는 것이 , 우리 선조들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이런 저주를 받았구나 다 망하게 됐구나. 그럼 우리가 빨리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하나님 복을 주시겠구나그런 마음을 갖고 이 히스기야가 다 망한 나라를 다시 일으키는 그 장면을 이제 역대하 29장이 우리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눈으로 보는 것, 귀로 듣는 것, 이런 것들은 하나님 음성하고 달라서 인간적인 방법과 수단을 쓰면 뭐가 잘될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눈에 보이는 쪽으로 달려가다 보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이 점점 멀어지고 성소 문을 닫고 낭실을 닫고 등불을 끄고 인간 방법으로 계속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말미암아 유다나라가 망하는 것을 전혀 아하스는 깨닫지를 못했습니다. 히스기야는 왕자로 있으면서 , 하나님의 성소에 가 등불을 켜고 하나님의 성소를 향하여 우리가 나아가야 하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고 하나님을 바라봐야 하는데 우리나라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으로 나가면 이런 저주를 받는구나. 어려움을 받는구나.’ 히스기야는 그걸 너무 뼈저리게 느낀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아버지 아하스가 왕이기 때문에 감히 왕 앞에서 이런 말 저런 말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히스기야가 이제 아하스 왕이 죽자마자 히스기야가 왕이 되면서 이제 그 사람들이 원년 정월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하고 히스기야가 왕이 된 뒤에 원년 바로 그 해 정월 달에 아하스 왕을 위해서 장례식도 치러야 하고 그 다음에 신하들도 만나야 하고, 여러 가지 다 두고 제일 먼저 한 일이 예루살렘 성전 문을 열고 수리하고 제사장들을 여기 사는 동편에 모으고 막 그들에게 히스기야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 열조가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이켜 여호와의 성소를 등지고 또 낭실 문을 닫으며 등불을 끄고 성소에서 분향하지 아니하며 이스라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한고로

이제 많은 저주가 와서 수많은 사람이 사로잡히고 포로로 잡혀 가고 칼에 죽고 그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제 히스기야는 말하기를 이제 우리 하나님 여호와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그 맹렬한 노로 우리에게서 떠나게 할 마음이 내게 있노니

전쟁으로 말미암아 포로 되어 가고 수많은 사람이 죽고 그러니까 집집마다 남자들이 대부분 다 죽습니다. 그리곤 여자들 어린아이들이 고통하고 하는 그걸 보면서 이 저주가 온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등졌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 이 저주를 우리에게서 떠나게 해야 한다. 그 이야기를 히스기야는 제사장들과 모든 사람 앞에 하고 그 일들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은 실제로 우리가 왜구의 전쟁에 이기려면 군사를 많이 모아야 하고, 부강하려면 농토를 넓혀서 곡식들을 많이 재배해야 하고 금과 은을 얻어야 하는데 히스기야는 그렇게 해서 우리가 잘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에게 오는 이 모든 어려움은 이 저주는 우리가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야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나아 오면 하나님 우리를 축복하시고 은혜를 베푸실 거야.’ 히스기야는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때 원년 정월에 제사장들을 모으고 성전 문을 열고 수리하고 등불을 켜고 하나님을 향해 나아갔을 때 하나님 복을 주셔서 이제 그 나라가 부강해 지고 다음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와도 지지 아니하고 승리하고 너무 영광스러운 나라로 만드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히스기야는 다 망한 나라를 왕위를 받아서 파멸로 가는 이스라엘을 하나님께로 돌아오니까 하나님이 그들을 축복하셔서 말할 수 없는 은혜와 복을 주셨습니다.

 

지금도 우리가 인간 방법으로는 돈을 잘 벌어야 하고 또 다음에 뭐 사업을 잘 해야 하고 그렇게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헤를 베풀지 않으면 그건 아무 의미가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막으신다면 우리가 어떻게 부강해 질 수 있고 어떻게 복을 받을 수가 있겠습니까?

 참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하나님과 멀어 지고, 그 다음에 세상으로 향하고 그 다음에 하나님을 등지고 등불을 끄고 그러면서 열심히 돈을 버는데 마음에 만족이 없고, 많은 땅들을 사고 재산을 모으는데도 여전히 마음이 고통스럽고 허무하고 일들이 안 되는걸 느낍니다. 히스기야는 그걸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우리가 돈도 벌어야 하고 사업도 잘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먼저 중요하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히스기야는 그 사실을 알고 선왕 때 다 망한 나라를 부강시켜서 복되고 영광스럽게 하나님을 섬기고 사는 그 모양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의 마음의 왕국에선 우리가 왕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렵고 곤고할 때 하나님을 찾으시고 하나님 말씀을 들으시고 하나님과 가까워 졌을 때 그 때가 가장 복되고 영광스러운 때가 된 줄로 확실하게 믿습니다.

 

오늘도 히스기야처럼 하나님을 떠나고 등불을 끄고 성전 문을 닫은 분들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 나와서 성전 문을 열고 말씀을 듣고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져 복된 삶을 살면서 우리 인간의 방법을 떠나 하나님의 방법 안에 머무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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