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군산교회] 정용만목사 성경세미나

 

  따듯한 봄기운이 완연한 봄날, 전북 기쁜소식군산교회에서는 4. 26(일) ~ 29일(수) 까지 4일간 정용만 목사(기쁜소식원주교회)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강사 정용만 목사님은 사무엘하 20장의 세바의 반역 이야기를 통하여 세바가 아벨성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아벨성 사람들은 죄를 지은 것이 하나 없는데 세바가 들어왔다는 이유 하나로 모두 멸망을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 것 처럼 인간에게 들어온 죄가, 생각이, 사단의 마음이 행복하게 살고 싶은 나로 인하여 불행하게 살 수 밖에 없게 하고 사망으로 이끌어 간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아벨성의 ‘지혜로운 여인’ 이 멸망에 처했던 그 성을, 그 사람들을 다 구원해 낸 것처럼 우리가 왜 심판을 받는지 정확하게 알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때, 말씀을 정확하게 알고 말씀이 우리 삶속에서 일하게 될 때, 능력 있는 그 말씀이 우리 인생을 불행과 사망속에서 인도하여 행복하고 복된 삶으로 인도하신다는 소망을 심어주셨습니다.


  또 사무엘하 11장의 말씀을 전하시며, 인간에게는 선이 없고 겉으로 드러난 우리의 선은 우리의 악을 가리기 위한 수단일 뿐 위선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취하여 임신을 시켰을 때, 다윗은 우리아를 불러 잔치를 베풀고 그가 집에서 쉴 수 있게 하는 등 정말 부하를 사랑하는 것처럼, 위하는 것처럼 하지만 알고 보면 부하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악을 가리기 위하여 하는 행동이었던 것처럼, 우리가 무엇인가 선한 것처럼 행동하고 누군가를 위하는 것처럼 하는 것은 정말 우리가 선하고 누군가를 위하는 고귀한 마음이 아닌 내 근본의 악을 가리고 착한 사람인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한 위선임을 다윗의 이야기를 통해 정확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선이 없고 악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의 모든 것들이 위선임을 정확하게 발견하려면 내 눈과 내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보아야 하고, 하나님의 눈으로 악한 것 밖에 없는 인간의 모습을 정확히 발견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더불어 우리가 어떤 형편이나 문제 앞에 놓여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와 함께 하고 있느냐, 사단과 함께 하느냐 하나님과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이런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 마음의 흐름이 정확하게 될 때 행복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150명에 가까운 많은 군산 시민들이 집회에 참석하여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여지껏 인생가운데 수많은 어려움이나, 고통, 불행, 슬픔밖에 없었던 이유가 우리 마음이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 때, 죄 가운데서 거할 때 생겨난 것임을 알게 됐고, 우리는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는것, 우리의 근본이 죄악에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대신 십자가를 지신 사실을 받아들이면 하나님과 마음이 흐르고 죄와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참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정확한 모습을 모르고, 또한 알았다 하더라도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 줄로만 알았기 때문에 죄 속에서 고통스럽게 살았는데, 이제는 우리가 아닌 주님의 공로로, 십자가에 돌아가신 주님이 우리 죄를 다 사해주셔서 이제는 우리가 그것을 믿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에, 쉴 수 있고 평안하며 감사했습니다. 이런 기쁨을 주신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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