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1회] 박옥수 목사 5월 10일 토요영상교제 말씀

사도행전 1 8절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마지막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뭐라고 말씀하셨느냐 하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여러분, 이것은 얼마나 놀라운 약속인지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누구나 자기를 부인하고 마음에 참된 회개를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가운데서 들어와서 죄 사함을 받으면 하나님의 성령이 그 속에 임하게 되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하고 전혀 다른 세계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밥을 먹는 것이 안 먹는 것이 아니고 잠을 안 자는 것이 아니고 그런 일들은 계속 하지만 그때부터 성령이 계속 우리를 이끌어 가시면서 복음을 전할 때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지요.

 

저도 구원을 받고 난 뒤에 선교학교에 들어가서 선교학교 교육을 받는 동안에 복음을 많이 전해 봤습니다. 지금 이렇게 생각해 보면 그때 복음을 전했다는 것이 복음을 전한 것이 아니고, 내가 성경 아는 것을 이야기도 하고 싶고 자랑도 하고 싶고 많은 생각들이 있었는데 선교학교 있을 때 저를 통해 구원 받은 사람이 한 명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압곡동에 가서 있으면서 계속해서 성경을 읽고 있었는데 어느 날 우리 주인집 아주머니 친구 한 분이 오셔서 그 분한테 복음을 전했는데 그 분이 구원을 받고 난 뒤에, 난생 처음으로 제가 전도해서 구원받은 분이 일어났는데 내 마음에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고, 그 분이 저보다 나이가 스무 살쯤 더 많은 부인이셨는데 그때 제가 그 자매님을 생각하면 그렇게 행복했고, 그 자매님도 거의 매일 장사를 마치고 밤 늦게 와서 성경공부를 하고 가시고 또 그 이튿날 아침에는 된장국 끓여 가지고 주전자에 담아서 새벽에 들고 오시고, 너무 너무 변하고 그리고 난 뒤에 그 자매님을 통해서 그 동네에 구원 받는 역사들이 하나 둘 일어나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수원 교도소에서 전도할 때 1986 3 1, 그 날이 3.1절 날인데 그 휴일 하루, 오전 9시부터 저녁 식사 때까지 점심 잠깐 먹는 시간을 빼고 수원 교도소 안에 기독교인들을 전부 모아놓고 하루 종일 집회를 했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그때 교도소 안에 많은 사람들이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내 마음 속에 감격한 마음을 그칠 수가 없고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제가 무궁화회관에 집회할 때 감사했고, 또 조폐공사에서 성경공부 하는 그것도 제 마음에 너무 기쁨이었습니다.

 

그냥 우리가 사는 삶 속에서 지금도 우리가 살면서 높고 낮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복음을 전하고 그 분들이 구원을 받고 그 분들이 기뻐하는 것을 볼 때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다 할 수 없습니다.

 

제가 3년 전에 월드캠프하는 기간인데 저희들 교회에 주일 낮 오전예배에 캠프에 장관님들이 한 열 분 정도 참석을 하셨는데 여자 장관 한 분이 저에게 목사님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 . 조금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제가 약속이 있어서 이야기를 마치고 올라가겠습니다.” 그래서 그 장관님하고 같이 오신 다른 장관님 두 분하고 수행원하고 일곱, 여덟 분 모셔놓고 두 시간 동안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그 장관님이 여자 장관님이신데 구원을 받으시고 마음을 그렇게 여시면서 꼭 제 여동생처럼 저를 따르고, 위하고, 이 분이 복음 안에서 믿음이 자라갈 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때로 어려움도 있고 비난하는 사람도 많고 핍박도 있고 고난도 있지만 말씀에 내게 광대하고 공효를 이루는 문이 열리고 대적하는 자가 많다고 바울이 말한 것처럼 우리가 복음을 힘있게 증거하려고 하면 항상 대적하는 자들이 있고 핍박하는 자들이 있게 마련이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끊임없이 일을 해서 새로운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을 보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오늘 제가 사도행전 1 8절을 이야기하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장 기쁨은 복음을 증거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하면 사단이 막 방해를 해서 내가 복음을 전하면 구원을 안 받을 것 같고,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을 것 같고, 그런 생각들을 우리 마음에 일으켜서 우리가 자꾸 복음을 주저하고 머뭇머뭇하고 다음에 전해야겠다. 이번에 안될 것 같다. 이러면 어쩌지?’ 많은 생각을 줍니다. 그런데 하나 분명한 것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하나님이 권능을 주어서 우리 속에 일어나는 많은 염려나 생각을 이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이 허락하셨기 때문에 염려에 우리 마음이 매이지 아니하고 복음을 증거하면 얼마나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지 모릅니다.

 

어제 저녁 제가 구역예배를 다녀왔는데 구역예배에 몇 몇 형제 자매들이 간증을 하고, 그 다음 제가 말씀을 전하고, 그 다음에 개인적으로 구역예배 참석한 분들이 성경말씀 펴놓고 서로 교제하는 시간인데 저에게 젊은 부인을 같이 상담을 하게 허락했습니다. 그 부인자매님이 지금까지 장로교회를 다니면서 죄 때문에 굉장히 갈등했는데 우리 교회 자매님이 복음을 전해 구원을 받으셨더라고요.

 

최근에 구원을 받고 그 쪽 사람들을 만나면서 하는 이야기가 아, 그쪽 사람들은 죄인이라고 그러는데 그런걸 가지고 서로 다투면서 이 자매님 마음에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가 있고 또 남편 되시는 분이 이 자매가 변하는걸 보고 , 오늘 저녁에 내가 애기 봐줄 테니까 갔다 오라.”고 그러고 그런데 남편은 아직 교회를 오지 않으려고 한다고. 막 그런 얘기를 하면서 기뻐하는 것을 보고 정말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 기쁨은 세상에 우리가 좋은 아파트에 이사를 가는 것도 좋아 보이고 행복해 보이고, 좋은 차를 사는 것이나 아들, 딸이 결혼을 하는 것이나 기쁜 일이 많지만 그것보다도 내가 복음을 전하여 한 사람 구원받는 것 그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는데 사람들은 사단에게 속아서 자꾸 머뭇머뭇하면서 다음에 내가 복음을 전하지.’ 그런 생각을 하는데 서툴지만 복음을 전하면 주님이 지혜를 주시고, 권능을 주시고, 성령의 은혜를 더하셔서 우리를 통해서 구원받는 사람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누구보다도 복음을 전하고 싶고 삶이 너무 행복하고 만족해 지는 거지요.

 

성경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으니까 죄 사함 받고 성령이 임하면 그의 권능을 가지고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전도자가 이미 되었다는 사실을 것을 믿고 복음을 위해 사신다면 여러분 삶이 훨씬 더 복되고,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고 산다면 내 삶 속에 빠지지만 복음을 전하고 산다면 복음을 위하여 일하는 동안에 삶을 잊어 버리고 사는데 하나님이 가정을 돌보아 주시고 가족들의 건강을 주시고 자녀들을 바르게 키워 주시고 놀라운 복을 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그런 이 증인의 일에 함께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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