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0회] 박옥수 목사 2월 22일 영상교제 말씀

에베소서 1 19절입니다.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나님께서 성경 속에서 자주 자주 당신의 마음을 나타내셨는데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거룩하시고 사랑이 많으신데 우리 마음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마음 속에 하나님 당신의 마음을 넣기를 하나님은 간절히 원하고 계시는 거지요.

 

성경을 읽어보면 성경은 그렇게 되어 있는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보리는 추운 겨울에 그 눈 속에서 자라지요. 다른 모든 생물은 얼어 죽는데 보리는 눈 속에서 강하게 추위를 이기고 겨울을 지난 뒤에 열매를 맺고 그렇게 합니다. 그 힘이 어디서 왔을까요? 우리가 죄에 얽매여서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데, 그 죄에서 막 발버둥을 쳐도 벗어나지 못하는데 죄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킬 수 있는 그 힘은 어디서 왔을까요? 하는 것이지요.

 

성경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깊은 흑암 아래에 있었습니다. 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서 벗어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태국캠프 때 제가 가서 아프리카에서 온 어떤 대학 총장님을 만났습니다. 그 분은 하나님을 잘 믿으시는 분인데 죄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신 죄가 있느냐.”. “죄가 있다. 우리는 이야기를 계속했습니다. 성경을 펴주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고 이사야 53 6, 예레미야 31 34,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읽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죄가 있느냐?”. “죄가 있다.”고 했습니다. “아니, 왜 말씀을 안 믿느냐.”. “말씀 믿습니다.” “아니, 말씀에 뭐라고 되어 있냐고.”

 

사람들이 성경을 읽지만 성경이 마음에 임하지 않으니까 성경말씀에 우리 죄가 흰 눈보다 희게 씻어졌다, 기억지 않는다, 하나님이 우리 죄를 사하셨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성경을 읽는데 성경이 눈으로 들어오지만 마음으로 들어 오지 않으니까 그 말씀이 내 마음에 임하지 않으니까 죄 속에 있는 거지요.

 

총장님하고 그 박사님하고 약간 변론이 되었는데 그리고 그 날 마치고 나중에 마지막 날에 다시 만나서 이야기를 했는데, 그 분이 마음을 열고 내 생각에는 죄가 있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죄가 없다면 죄가 없는 것이고 내가 보기에 죄가 많은 것 같지만 하나님이 내 죄가 씻어졌다면 씻어진 것이 맞다고 받아 들이면서 그 말씀으로 죄에서 해방을 것을 보고 기뻐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땅이 어둠 속에 빠져있을 때, 어둠에 잡혀 있을 때, 어느 누구도 어둠의 땅을 해방시키지 못하지만 하나님 말씀이 들어오면서 빛이 비추라 하면 빛이 비추면서 어둠을 물리치니까 땅은 아무것도 안 해도 밝은 빛 가운데 살 수 있는 것처럼, 어둔 죄악이 우리 마음을 꽉 덮고 있다가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임하면서 내가 죄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것을 볼 수가 있는 것이지요.

 

그 힘의 강력으로 죄를 이기고, 어둠을 이기고, 악을 이기고, 유혹을 이기고 고통을 이기는 강력한 힘이 우리 하나님에게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 들일 때에 그 힘이 우리 속에 일을 하는 것이고, 예수님께서 38년 된 병자에게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했을 때 그 말씀이 임하지 아니하면 38년 된 병자는 여전히 거기서 머물러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그 말씀이 그 마음에 들어오면서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 갔을 때 건강한 몸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 병자가, 걸어가지 못한 병자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그 힘이 어디에서 왔습니까? 말씀에서 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서 그 말씀을 거기서 해방시켜 주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그 말씀 안에서 강력하게 역사하는 하나님의 힘이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 들이고 우리 속에 역사해서 슬픔도 이기고, 고통도 이기고, 죄도 이기고, 괴로움도 이기고, 능력으로 나가게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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