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막 고2올라가는 학생입니다. 학생캠프날짜를 일반학교와 좀 맞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3년 여름캠프때는 날짜를보니 3일을빠져야해서 선생님께 말씀드렸는데 처음엔안된다고 하셨지만 은혜입어서 갈수있었습니다. 이번 겨울고등학생캠프날짜를보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무려 5일을 빠져야 합니다. 처음에는 기쁜마음으로 선생님께가서 말씀도 드리고 했지만 계속되는 반대에 마음에서 학생캠프를가야하나...내적갈등이많았습니다.특히 저희학교는 진도도 팍팍나가고 방학에 한 수업은시험에도바로 반영되고 다시 복습을안해주셔서 고민이많았습니다. 하지만 교회에서 교제를하면서 내마음도 좀 발견되고 하나님께서 마음을정할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가는방향으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지금 솔직히 5일동안 하루에5시간수업을 총 25번 뺀다는건 이과물리반에선 좀많이 부담스럽고...힘들고했습니다. 또 지금 담임선생님께선 제가 학생캠프를 못가도록 하시는데 정말 선생님의마음을 바꿀수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일반학교는 좀 힘들게 옵니다. 기도부탁드리고.. 올해 2014년엔 다음캠프부터는 정말 일반학교도 고려해서 날짜를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짧은 제글읽어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도부탁드립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잠언 19장21절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