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전도여행 나미비아 12기 단기 김주언 유주원단원과함께

무전전도여행 나미비아 12기 단기 김주언

안녕하세요. 저는 나미비아 12기 단기 김주언 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저희는 두 번째로 무전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목사님께서는 저희에게 이번전도여행은 전도여행도 하면서 집회도 준비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제 마음에는 집회에 대해서는 걱정이 되었지만 무전전도여행에 대해서는 걱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첫 번째 무전전도여행 때 만난 사람 중 자기 집에서 언제든지 마음대로 머물라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 집에서 머물면서 집회준비도 하면 되겠다. 라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벼운 마음으로 무전전도여행을 떠낫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저희가 살고 잇는 마을에서 약 70km 정도 떨어져있는 오카한자라는 마을에 도착했고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그 사람 집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그 집에는 그 사람이 없었고 어떤 중국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보니 중국인들이 그 집의 주인인데 그 중국인들이 다시 돌아와서 원래 거기 살던 사람들이 모두 이사를 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어쩔 수 없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첫 번째 무전전도여행 때 만났던 다른 사람 집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 집도 사람도 어딜가야되서 우리에게 잠자리를 제공해주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때 저희의 마음에 큰 충격이 찾아왔고 좌절도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계획을 모두 깨트리셨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길거리에 앉아서 기도를 했고 첫 번째 무전전도여행 때 만난 사람 중 어떤 백인 노부부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 집은 처음 출발하기 전에 물어봤을 때부터 우리를 만나주지 못한다고 했던 분들이 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 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그분들이 계셨고 그분들 집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전에도 저희에게 은혜를 많이 주신 분들이었습니다. 저희는 그분들에게 우리가 집회를 하고 있고 집회장소를 구해야된다고 말씀드리니 그분들은 마치 자기일 인 것처럼 여기저기 전화를 하시고 교회들을 알아 봐주셨습니다. 그렇게 그분들은 우리에게 교회 몇 군대를 소개시켜주셨고 잠자리까지 제공해주셧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그 집에서 하루를 머물고 다음날 소개해주신 교회로 갔습니다. 그때 제 마음에는 다음 잠자리에 대해서 걱정이 되었고 “왜 하나님께서 이렇게 우리를 고생시키는 것이지? 그냥 처음부터 우리 계획대로 되게 해주시면 안 되는 것인가? 그럼 편하게 집회준비를 할수있을껀데” 라는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어떤 교회에 도착했고 그 교회에 사무실에 잇는 어떤 백인 할머니랑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하니 자기가 목사님한테 한번 물어 본다고 하셨습니다. 나중에 목사님께서 오셨고 목사님께서는 우리의 상황을 들어보시고 무료로 교회를 빌려주셨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아주 크고 멋진 교회를 우리의 집회장소로 주셨습니다. 저의 생각은 “그냥 작은 공터에 의자 몇 개 깔아놓고 거기에서 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햇엇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멋지고 큰 교회를 미리 준비해두셧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집회장소를 구했고 이제 잠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집집마다 복음을 전하러 갔습니다. 그러던 중 어떤 집에 대문이 열려있길래 그 집에 찾아갔고 그 집에는 백인 노부부가 살고있었습니다. 저희는 그분들과 성경이야기를 하고 우리가 무전전도여행을 왔고 여기서 집회를 할 거라고 말하니 할머니께서 갑자기 따라오라고 하시더니 어떤 작은방으로 우리를 데리고 갔고 할머니께서는 여기가 너네 방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때 잘못들은 줄 알았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자기는 사람 받는걸 좋아하신다고 저희에게 일주일 동안 여기서 머물다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저희는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집은 우리가 갔던 집중 최고로 좋은집이엿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우리가 우리계획이엿던 그 집에 머물렀으면 집회장소랑도 엄청 멀고 그 집은 별로 좋은 집이 아니 여서 매일 찬물로 샤워해야 되고 불편하게 잤어야 됐는데 하나님께서 이집을 주시면서 매일 따뜻한 물로 샤워도하고 매일 고기를 먹으면서 편안한잠자리에서 잠도 자고 인터넷까지 할수있었고 무엇보다 집회장소랑 가까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리 집회 장소와 우리가 머물 집까지 모두 준비 해두셧습니다. 우리의 계획을 모두 깨트렷을때는 하나님을 원망했지만 이집을 주시려고 그랫다걸 생각하면 아직까지도 가슴이 벅차오르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약 우리계획이엿던 그 집에 머물렀으면 우리는 전도를 하러다니지 않앗을꺼라는 생각을 하니 하나님께 또 한 번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집집마다 복음을 전하러 다닐 때 무거운 가방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집에 일주일동안 머물면서 가방 없이 편하게 전도를 하고 집회홍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11장 10절 기록된바 보라 내가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길은 네앞에서 예비하리라’ 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저희의 모든 길을 예비해두셧습니다. 그리고 집회기간이 점점 다가와서 저희 목사님께서 집회를 하시러 오카한자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집회 기간이 점점 다가올수록 제 마음에 걱정이 찾아왔습니다. 집회 장소는 구했지만 과연 사람들이 올까? 라는 걱정이 끝임 없이 올라왔습니다. 왜냐하면 집회시간이 목요일 아침9시 오후3시 금요일 오후3시 인데 그 시간에는 여기 사람들이 다 일하러가는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저는 성경을 읽었고 하나님께서 ‘잠언 16장 3절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렇게 집회시간이 되었고 목요일 아침에 사람이 한명도 오지않앗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사람이 없어도 저희목사님과 함께 집회를 했습니다. 그때 제 마음에 걱정이 많이 되엇습니다. 물론 말씀을 받았지만 제 마음에는 사람이 한명도 오지 않는 형편을 보니 믿음이 생기지 않았고 계속해서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집회장소도 주신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내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주셨습니다. 그렇게 두 번째 집회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집회가 시작되었는데 또 사람이 한명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때 제 마음에 “이 집회는 망한 거야 이번 주에 여기 와서 이번 주에 모든 집회를 준비하고 이번 주에 집회를 한다니 너무 준비 기간이 짧았어. 그리고 이 시간에는 사람들이 다 일하러 가는 시간이잖아 그런데 사람들이 오겠어? 그리고 이교회 목사님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사람도 한명도 안 오는데 컴퓨터,방송실 ,스피커, 빔프로젝트 이거 다 키냐 전기세 아깝게 그리고 이교회 목사님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 하겠냐? 한명도 안 오는데 집회한다고 생각할꺼아냐?” 라는 생각올라왓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쪽 마음에는 박목사님의 아프지만 나앗다 라는 간증이 떠올랐습니다. “박목사님께서도 형편을 보셨을때는 나 같은 마음이셧겟지? 하지만 목사님은 형편을 보시지 않으셨고 말씀만 보셨을 때 나앗던거처럼 지금은 사람이 한명도 오지 않지만 형편을 보지 않고 하나님께서 나한테 주신 잠언 16장 3절 말씀만 본다면 분명히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내주실꺼야”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다음날이 되었고 마지막 집회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 한 사람 한 사람 우리회장소로 들어왔습니다. 10명의 사람들이 들어왔습니다. 물론 집회라고 하기에는 적은 사람들이지만 이 사람들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고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을 보내주시겟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적은사람들이지만 2시간동안 즐겁게 집회를 할 수 잇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 마음에 계속 어려움을 주셨지만 그것을 통해서 저희에게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희에게 믿음주셧고 하나님께서 항상 저희와 함께하신다는 것도 알게 해주셨고 저희의 모든 길을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 해두셧다는것도 알게 해주셨습니다. 정말 이번 무전전도여행과 집회는 너무 저희에게 복된 시간이 되었고 정말 하나님과 함께한다면 못갈 곳도 없고 못할 일도 없겟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무전전도여행이엿고 하나님께 너무너무 감사한 무전전도여행이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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