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석 & 말석



-마음의 자리-


하나님은 요셉에게
형들을 열 명 주시고
아우는 한 명만 주셨다.

아우를 열 명 주시고
형은 한 명만 주실 수도
있으셨는데 말이다.

우리 인생의 삶에
내 마음의 위치도
그곳이 합당하다 하심이리라.

위로는 열 명이로되
원망과 미움이 없고
아래로 한 명이로되
사랑에 절절한 마음.
자비하신 주의 마음.

이제 낮은 자리에 내려 가
그곳에 내 마음을 둘 때
평안과 참된 복이 거기 있으리.


http://v.youku.com/v_show/id_XMzUzMjgzNTYw.html
(琵琶語 唐代才女 - 林海)


p/s:교만의 상석은,
모두를 아래로 두어 위에서 두 번째가 되고자
사단이 주는 마음을 따라 스스로 그곳을 갈망함이고,

겸손의 말석은,
모두를 위로 두고 아래의 두 번째의 위치에서
섬기는 마음을 주님으로부터 흘러 받는 것이라는 마음입니다.

요셉에게 위로는 모두 이복형이고 아래로는 단 한 명만 동복아우로 주신 것은
그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이 아니실까하는 마음이 듭니다.


#상석을 좋아하는 제게 교만을 지적해 주시고
겸손한 자리를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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