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슬퍼할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때에는 금식할것 이니라." (마태복음9장14절)
저희 교회에서는 금식을 선포 하였읍니다.
수요일 저녁말씀을 통해서 교회안에 형제자매들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음을 낮추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너희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든지 네뒤에서 말소리가 네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 할 것이며"(이사야 30장21절)
하나님께서 교회안에 네뒤에서 들리는 음성이 정로라고 하셨읍니다.
이제까지 내생각과 내고집과 내방법으로 살아왔던 자에게 주님께서 아무런
조건없이 마치 죽어서 사흘이 되어서 썩어 냄새나는 나사로에게 주님이 찾아가서 살려주신 것처럼 그렇게 주님은 저희교회안에 찾아오셔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가 보기에는 모두정직 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행위를 나타낼려고 하지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는것을 볼수있습니다.
"멸망을 당한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네가 붉은옷을 입고 금장식으로 단장하고 눈을그려 꾸밀찌라도헛된 일이라 여인들이 너를 멸시하며 네 생명을 찾느니라.(에레미야 4장 30절)
내자신의 모습이 형제 자매들의 모습이 교회의 모습이 마치 멸망을 당한자의 모습인것을 보았습니다.
멸망을 당한자가 아무리 자기를 꾸미고 나아와도 결국은 헛된일인것을 알지못하여서 나타나지는 현상들이 얼마나 많은지......
하나님의 마음이 말씀을 통하여 비추어지지 않으므로 해서는 안될 말을하고
해서는 안될 행동들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너희는 옷을 찢지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돌아올찌어다.
신랑이 빼앗겼는데도 알지못하므로 금식을 하지않고 구하지도 않는 미련한 모습을 말씀을 통해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루살렘아! 네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네악한생각이 네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 내생각 내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종의마음,교회의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종의 마음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내백성은 나를 알지못하는 우준한자요 지각이없는 미련한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을 우르른즉 거기 빛이 없으며"
마치 창세기1장2절의 모습처럼 하나님께서 아무런 소망이 없는곳에서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마음이 높은자는 하나님앞에 구하지 않지만 마음이 낮은자는 하나님앞에 나와서 은혜를 구하는것을 볼수있습니다.
마음이 낮아져서 그죄악의 형벌을 순히 받으면 내가 야곱과 맺은 내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언약을 생각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언약을 생각하고 그땅을 권고하리라.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마음을 낮추어서 이제 종에게 허락하신 약속대로 교회안에 허락하신 약속대로 영천교회를 권고하며 일하실것을 생각할때 하나님앞에 감사한 마음이 있읍니다.

2000.6.7일 수요일저녁 말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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