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장 24절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우리가 이 말씀을 많이 알고 읽는 이야기지만 말씀이 마음 안에 들어와서 자리를 잡으면 마음이 죄에서 해방을 받고 의롭다함을 입고 삶이 달라지는걸 볼 수가 있습니다.

저는 종종 교회 안에서 신앙의 상담을 하는데 한번은 어떤 형제내외가 이혼을 한지가 십년이 됐는데 교회 안에 같이 예배를 드리며 이혼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형제는 술도 좀 마시고 그러는데 이 형제가 분명히 구원에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구원을 받았지만 자기자신을 믿는 마음이 있고 예수님이 그 마음을 지배하지 않으리라고 생각이 되어서 그 형제에게 전화를 해서 오라고 했습니다. 그 형제와 만나 잠시 이야기를 했는데 그 형제가 분명히 구원을 받았는데 여전히 그는 예수님의 다스림, 예수님의 이끌림 가운데 있지 아니하고 자기 생각대로 살기 때문에 자기가 술을 마시지 않을려고 막 발버둥쳐도 안된다는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사실을 죽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우리가 선하게 살려고 되어지는게 아니고 예수를 믿음으로 선하게 사는데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내 죄를 사했고 그 예수님이 살아 일할걸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하지 믿음이 아닌 내 노력, 방법으로 살려고 하면 안된다는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형제가 그 순간에 지금까지 자기가 구원받고 난 뒤에 자기가 착실하게 잘 살려고 해도 잘 안되니까 굉장히 어려워하고 갈등하고 고통했는데 거기서 벗어나 이 형제가 아주 자유로워졌습니다. 그래서 그 아내와 그 자리에서 화합을 해서 지금까지 너무 행복하게 산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잘 되는 것은 원래 우리는 죄의 씨고, 죄악 뿐이고 , 악한 것 뿐이고 우리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밝고 빛된 삶을 살려고 하는 것은 내가 더 열심히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 계심을 믿을 때, 예수님을 바라볼 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복된 삶이 되어지는 것이지요.

로마서 3장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우리는 죄를 범한 자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우리 죄를 속해 주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 , 내가 일한 것이 아니라 내가 노력하고 수고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셨다. 그럼 내가 그 사실을 믿고 내 의는 내 노력, 내 선이 아니라 예수님의 의, 은혜로 되어진 것이다. 내 노력이 아니라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 들일 때에 내 마음에, 예수님이 내 마음을 지배하시면서 예수님의 힘으로 죄를 이기고 밝고 복된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헌금을 해도 내가 돈을 절약해서 헌금을 하는 것 하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헌금하는 것 하고는 다르고, 내가 선을 행해도 내 노력으로 선한 일 하는 것 하고 예수님이 주는 힘으로 하는 것하고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바르게 복된 삶을 살려고 하면은 우리 힘으로 안되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셔야 하기 때문에 먼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하심을 얻은 자된 이 사실을 마음에 받아 들이고 ‘아. 예수님 피로 내 죄가 사해졌구나. 내가 깨끗해졌어. 난 이제 거룩해.’ 이 사실이 믿어질 때, 그리스도가 내 마음에 닫힌 죄에 문제가 다 해결되고 나와 하나가 되고 그때 예수님이 우리 안에 들어 오셔서 우리 기쁨을 주시고 , 힘을 주시고, 지혜를 주시고 , 밝은 삶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할려고 하는 것은 행위가 되고, 되는 것 같지만 안되지만 예수님이 할 때 죄도 이길 수 있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어려움도 이기고 고통도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사는 것이지요.

그리스도인들은 내가 착실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은 내가 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은혜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게 아니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구속함을 받아 예수님 안에 계신다면 여러분은 예수님에 의한 삶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은혜와 복을 누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