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2회]박옥수목사 8월 25일 영상교제 말씀

잠언 19 27절입니다.

 

내 아들아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교훈을 듣지 말찌니라

 

첫 사람 아담 하와가 하나님께로부터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말씀하시기를 동산의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단이 뱀을 통해서 하와를 꼬여서너희가 죽지 않아, 그것을 먹으면 눈이 밝아져 . 너희가 하나님처럼 될거야그렇게 속였습니다. 이제 하와가 그 뱀의 말을 들을려면 하나님의 그 말씀에서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욕망이나 어떤 쾌락을 쫓아 가다 보면 그 일의 결과가 하나님에게서 떠나가고, 하나님의 말씀과 멀어지고, 교훈에서 멀어져서 결국은 망케되는 경우를 많이 많이 봅니다.

 

 최근에 우리가 여러가지 형편에 주님 오실 때가 임박한데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있는, 복음만을 위해 사는 저희들에게 여러가지로 이 진리를 떠나게 하기 위하여 간교한 말로 교회를 비난하고 또 헐뜯고 그런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사람들은, 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그 이야기에 솔깃해서 따라가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가 하나님의 진리에서 멀리 떨어져 가고 있는데도 그걸 깨닫지 못하고 참 많은 사람들이 그냥 흘러가는데도 다 신앙을 져버리고 파선하는 경우가 너무 너무 많습니다. 물론 여러분 지구 위에 어느 교회던지 간에 온전한 교회는 없습니다. 저희들 교회에 사역자들이나 형제 자매들이 온전해서 하는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교회의 사역자들을 붙드시고 또 이런저런 실수를 통하여 자기들을 깨닫고 돌이켜서 하나님 의지하는 믿음을 갖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 때때로 우리 사역자들이, 형제 자매들이 불순종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그런 일들의 결과로 그 사람들의 마음을 돌이켜서 자기를 믿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으로 돌아오게 하는 일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복음으로 교회로 우리 마음을 가깝게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간교한 사단의 말은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복음에서 멀어지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지고 교회에서 멀어지는 그런 모양을 너무 명백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사단은 예수님 당시에도, 초대교회에도, 마틴루터 당시에도, 어느 시대고 하나님의 진리를 떠나게 하기 위하여 간교한 말로 이끌고 있습니다.

 

여기 잠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 아들아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교훈을 듣지 말찌니라. 정말 여러분 우리가 받은 이 말씀은 우리 영혼을 생명으로 인도하고 우리를 예수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얘기를 합니다. 세례요한이 안수함으로 죄가 넘어 갔다는 사실은 성경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정말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그 말씀 듣고 구원을 받은 사람은 다 구원이 아니라는 얘깁니까? 하나님이 우리 죄가 예수님께로 넘어가기 위하여 여러가지 성경의 의미를 보여주고 있는데, 구약에 양의 머리에 안수함으로 죄가 넘어가는 그걸 통해서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안수를 받음으로 말미암아 죄가 예수님에게 넘어 갔다는 그 사실을 깨우쳐 주기 위해서 하는 이야기고, 그 말씀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죄에서 벗어나고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난 것입니까? 어떤 사람이 저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때 죄가 넘어 간 것이 아니다. 죄가 넘어간 건, 그럼 그때 예수님이 죄를 지고 한평생 살았다는 이야기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 전에 죄가 넘어갔다이렇게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 세례요한이 예수님보고 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한 그 말은 거짓말이라는 것입니까? 아주 간교한 말로 사람의 마음을 미혹하는 이야기를 해서 우리가 이 복음의 진리에서 떠나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고, 교회에서 떠나고, 참된 종의 가르침에서 떠나 가도록 사단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고 이제 자기가 타락해서 복음을 전해 구원을 받는 사람이 없으니까 성도들을 미혹해서 자기들을 좇게 할려고 하는 것이지요. 전도해도 열매도 일어나지 아니하고 거듭난 사람이 없으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복음을 전해서 구원 받은 역사가 일어나는 이 귀한 교회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를 좇다가 패망에 이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내 아들아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교훈을 듣지 말찌니라. 그 이야기 들을 때 그 이야기가 나를 교회에서 더 가깝게 해 주는가? 멀게 해주는가? 나를 주님 앞에 더 가깝게 해주는가? 멀게 해주는가? 내 그 이야기 듣고 나서 주님과 더 가까워졌는가? 아니면 내 신앙이 더 멀어졌는가?  생각해 보면 그런 이야기를 듣고 나면, 성경 읽기가 싫고 기도하기가 싫어지고 그런 이야기를 듣고, 나면 교회를 불신하게 되고 그리고 하나님과 멀어져서 신앙을 파손하도록 이끄는 사단의 계획이라는걸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하기를 내 아들아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교훈을 듣지 말찌니라 참된 하나님의 말씀은 왜 안수함으로 죄가 넘어갔다는게 비성경적으로 여기게 합니까? 말씀에서 떠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간교한 말로 사람들의 영혼을 노략질하는데 우리가 정말 교회나 말씀을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에 혹해서 자기 마음에 딱 드는 이야기를 하니까 육신의 맞는 이야기에 혹해서 아담과 하와처럼 뱀의 말을 따랐다가 무서운 비극을 초래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주고 또 참된 진리를 전하는 그 말씀을 떠나게 하는 교훈을 받지 말고 더 말씀을 가까이해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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