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3회] 박옥수 목사 6월 23일 영상교제 말씀
로마서 8장 3절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율법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워서 하나님이 흠이 없는 자로 만들려고 계속 우리를 가르쳐 왔습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거짓증거 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근데 율법이 우리를 하나님 앞에 온전한 사람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우리가 육신에게 졌고 죄에 빠져서 결국 율법이 “도적질 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했어도 우리는 죄에 빠지고 악에 빠져서 율법이 우리를 하나님이 세우는 일을 하지 못했습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율법이 못했는데 하나님도 못하시느냐? 그건 아닌 거지요. 하나님은 능히 우리를 거기서 건져내어 하나님 앞에 세우기에 부족함이 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제가 이런 말씀을 보면 너무너무 감사한 것이 제가 인생을 사는 동안에 제 삶 속에 많은 어려움과 문제가 닥칩니다. 왜? 우리는 우리보다 비교할 수 없는 지혜를 가진 간교한 사단이 우리 앞에 많은 일을 가로막고 있어서 사단이 어떤 일을 가로막으면 우리는 정말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율법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셨는데 내가 할 수 없는 것도 역시 하나님이 하신다는 거지요. 이제 IYF 월드 캠프가 다가왔습니다. IYF 월드캠프를 하려고 생각하다보니까 어려운 일들도 많고 ‘이야 이게 가능하겠나? 내가 볼 때 정말 불가능한 것 같애. 이거 안 될거 같애.’ 그런 생각이 들때가 참 많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생각해보면 ‘이건 뭐 어떤 우리 이름을 높이기 위한 것도 아니고 우리 IYF를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이 이 일을 기뻐하신다.’는 마음이 들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는 못하지만 하나님은 하시나니!” 작년에 우리가 IYF 월드캠프를 하면서 세계 20여개국에 있는 장관님들이 오셨습니다. 저는 제가 그 장관님들 모신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몰랐습니다. 그분들 정말 휼륭한 분들이고 내가 그 나라가서 장관님을 뵈려고 하면 한달 기다려도 뵙기 어려운 분들이고 정말 귀한 분들인데 하나님 놀랍게 그분들의 마음을 다 열어주신 겁니다. 우리가 장관님들하고 또 수행원들하고 두대의 대형버스에 나누어서 타고 여러 곳에 방문도 하고 일을 했습니다. 저는 제 승용차를 가지고 가면서 한번씩 장관 한분만 제 승용차에 태우는 겁니다. 태우고 이제 뒷자리에 앉아서 통역하는 통역을 통해서 복음을 전합니다. 어떤 장관은 저한테 이야기를 합니다. “나는 모슬렘인데 예수를 믿어도 되느냐?” “예, 됩니다. 아무나 믿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아 그러면 자기는 지금 믿겠다고 장관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는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어떤 장관님은 저한테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벌레 한마리 안 죽이고 정말 깨끗하게 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 장관이 되었는데 장관이 되고 나서 내가 출근하니까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면서 내가 양심에 가책 받을 일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분들이 마음을 열고 구원을 받는 걸 보면 너무 놀라운 거지요. 그 장관님들이 그 나라 돌아가서 우리 IYF를 돕고, 대통령에게 말씀을 드려서 우리 IYF에 땅을 주게 하시고, 또 저에게 대통령 만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고, 또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해 그분들이 구원을 받고, 이런 일들을 생각하면 내 마음에 감사한 마음을 말로다 표현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우리에게 이런 놀라운 일을 행하고 계시는데 얼마나 감사한지요. 성경을 읽어보니까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서 나는 죽었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는데 그럼 이 일을 내가 해야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님이 하신다면 나는 못하지만 내가 할 수 없는 그 율법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그런 마음이 내 마음에 들 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지요. 제가 행사를 마치고 나면 ‘이야 정말 이건 하나님이 하셨다!’ 제가 늘 이런 캠프나 큰 행사를 할 때마다 ‘아이구 내가 왜 이런 큰 일을 해가지고 이런 어려움을 겪지?’ 그런 마음이 드는데, ‘아 다시는 이런 일 하지 말아야겠다.’ 막 그런 마음이 내 속에 많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우리가 하는 일인데 일을 마칠 때보면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그 일을 너무 놀랍게 이끄시고 역사하시는 것을 볼 때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다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율법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울 수 있도록 못 만들었습니다. 율법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울수 있도록 만들려고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만 결국 율법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우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못했는데 하나님은 하시나니! 하나님은 하시나니!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서 십자가에 못 박아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이 온전히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을 들을 때 제 마음이 얼마나 소망이 넘치는지 모릅니다. 정말 하나님이 감사하고요, 참 그 하나님이 나는 못하지만 하나님은 하시나니! 지금까지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많은 일들을 이루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해야할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는 거지요. 로마서 7장에서 내 속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 다른 한법이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가는데 내가 죄의 법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쳐도 안 되었는데 하나님은 하시나니! 하나님은 나를 거기서 벗어나 하나님의 신령한 삶을 살도록 이끄시는 걸 생각할 때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다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도 내가 내 앞에 닥친 일 말고 하나님이 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내 앞에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신앙생할 할 때 하나님이 은혜를 더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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