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사천교회 학생회 워크샵

기쁜소식사천교회는 2012년 2월 09일(금) 저녁부터 2월 11일(일) 아침까지 2박 3일간 남해편백휴양림림과 예배당에서 학생회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첫째날-


<도착 기념 사진을 찍어 달라며 즐거워하는 남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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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에 도착하자마자 먹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컵라면과 김밥>

 


<예배>

[사회]

어느 날 어떤 사람이 바삐 가야할 일이 생겨서 고민하는 중에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팻말이 적혀진 잔디밭에 누군가 가로질러 간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주변을 두리번거려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조금 긴장되었지만 그 흔적을 따라 뛰어 갔습니다.

그 후로 몇몇이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세월이 지나 그곳은 길이 되어버렸고 이제는 더 이상 아무도 눈치를 보거나 긴장하지 않고 당연히 잔디밭을 가로질러 다니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팻말이 붙은 잔디밭에 길이 난 것처럼 우리 마음에도 길이 나 있는데 이번 학생회 워크샵을 통해서 하나님이 내 준 마음의 길이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간증]

진욱 : 고등학교에 올라가는데 걱정이 되요.

성환 : 중학교에 올라가서 반 배치고사를 쳤는데 엄청 긴장되었고요 형보다 영어를 못해서 짜중나요.

진석 : 우리 집이 아파트로 이사를 해서 너무 좋고 여기 와서 너무 좋아요.

성준 : 한국에 온지 1년이 되었고 사천에 온지 6달이 되었는데 공부를 잘 하고 싶어요.

준우 : 제가 고등학교에 들어갈때부터 시험을 너무 많이 쳐야 된다고 해서 고민이되요.

주애 : 반 배치고사를 잘쳐서 좋은 반에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상원 : 3학년이 되니 학생회에서 제일 나이 많은 사람이 되었는데 철이 안 들어서 걱정이예요.

유익 : 링컨스쿨에 가면 공부를 안 해도 되는 줄 알았는데 공부를 엄청 많이 시킨다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부담이 되요.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서 공부가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말씀]

요한복음 6장 57절 - 살아계신 아버지가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사느니라

학생들의 고민은 공부인데 어려움은 자기로 말미암지 않고 예수님으로 살게 하려고 하신 것입니다.

인생은 공중의 권세잡은 자가 어디로 끌고 가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인생의 고통은 예수님이 안 계시는것인데 우리 학생들이 예수님을 먹고 예수님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복음 교제>

 

<복음 교제>

 


<복음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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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복음 교제를 마친후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마피아 게임)>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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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동이 트는 새벽에 일어나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왕복 6km 등산>

 


<여학생들이 더 즐거워 한 새벽 등산>

 


<남해 편백휴양림 꼭대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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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길을 버리고 일부러 험한 길로 하산>

평소에는 늦게 일어나서 입맛이 없어서 밥을 먹는 둥 마는둥 학교에 가기 바빴는데 이날 아침에는 배고프다면서 갈비탕을 두그릇씩이나 뚝딱 뚝딱 해치웠다 ^^

 

<오전 예배를 드리고 떡국을 끓여먹고 숙소를 나섰다>

 


<운동후 음료수를 마시며>

남학생 9명. 여학생 3명. 교사 6명 총18명이 두 팀으로 나눠서 발야구를 했는데 재미에 빠지고 즐거움에 취해서 사진 찍는걸 잊어버려서 사진이 없다.

 


<산장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나비 생태관 관람>

 


<처음 참석한 경은이와 나현이>

주애 친구 경은이와 나현이가 이 번에 같이 와서 주애에게 큰 힘이 되었고 학생회에 큰 기쁨이 되었다. 경은아 나현아 나비가 된걸 축하해~

 


<나비와 함께 춤을>

 

<알이 애벌래가 되고 애벌래가 고치라는 틀 안에 갖혔다가 나비가 되어 나오는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시는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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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관찰 하는 남학생들>

 


<따르릉 따르릉 켜나세요~ 전기를 만듭니다 따르르릉~>

 


<독일마음>

70년대에 간호사와 광부로 독일에 파견되셨든 분들이 은퇴 뒤에 고국에 돌아와 자리를 잡으신 곳.

괴테 하이델베르크 베토벤 함부르크 등 익숙한 이름의 이정표가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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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입구>

핵생들과 교사들이 걸어서 마을을 투어하는 동안 학생들의 승차 편의를 위해서 대기하고있는 윤영현목사.

 

 


<만찬>

고기뷔페에 간다고 하니 학생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실컷 먹고 또 먹고...

저녁을 먹은 후에 볼링장에가서 볼링을 한 게임 하고 예배당으로 돌아와 둘째날 저녁 모임을 가졌는데 기자에게 사정이 생겨서 불참하는 바람에 사진이 없어서 아쉽다.

 


<간증>

 

김영광 : 간증을 처음 하는데요. 학생회 워크샵을 은근히 기대했는데요. 목사님하고 볼링 시합을 했는데 이겨서 너무 좋았고요. 발가락이 아파서 등산 하는게 걱정되어서 사모님하고 교제했는데 나아서 끝까지 올라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김유익 : 학생회 워크샵을 한다고 해서 마음이 설래였는데요. 좋은 숙소에서 따뜻하게 자고 새벽에 등산을 해서 좋았고 반별 교제도 너무 좋았고요. 뒤에서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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