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0회] 1월 14일 영상교제 말씀
창세기 4장 15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죽임을 면케 하시니라 저는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 앞에 참 감사한 것이 하나님은 성경 읽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누구든지 간에 죄를 범치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근심이나 염려나 고통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저도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있고 내 마음을 눌러오는 것들이 많고 또 내게 일어나는 욕망이나 이런 것들이 내 마음을 자꾸 혼란하게 만드는데 성경을 읽으면 참 감사한 것이 옛날에 내가 죄 속에 빠져있다가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이 나를 죄에서 벗겨주시고 유혹이나 욕망이나 또 내 앞에 있는 두려움이나 어려움들을 벗겨주셔서 내가 성경을 항상 펼 때하고 덮을 때하고 전혀 다른 마음을 갖는 겁니다. 한번은 제가 사도행전을 읽는데 사도행전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서 막 그냥 앉아있을 수가 없고 빨리 뛰어나가서 말씀을 외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고 어떤 때는 큰 근심이나 염려가 있어서 ‘아이구 이거 내가 목회를 하겠나? 그만 해야겠다.’ 그런 마음이 들 때도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성경을 읽고 나면 그런 마음들이 다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내 마음속에 여러 가지 복잡하고 어두운 그런 것들이 내 마음을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내 사고가 절대로 건전해질 수가 없고 또 내가 뭘 사고하다가도 어려운 문제에 마음이 빠지고 그러는데 이제 성경을 읽다가 보면 그런 것들을 너무 깨끗하게 하나님 말씀이 정리하는 그런 힘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성경을 읽으면서 내 마음에 둘러싸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정리되면서 아주 밝고 깨끗하고 건전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내 마음이 형성되어 가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때때로 요즘도 바빠서 성경을 좀 적게 읽는다 싶으면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막 마음을 둘러싸는데 성경을 읽을 때마다 정말 그런 것들이 다 사라지는 거지요. 제가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그 책을 출판하기 위해서 원고를 쓰는데 중국에 있는 청소년들을 향해 처음으로 쓰는 글이기 때문에 중국에서 기독교를 거부하는 것 때문에 성경적인 이야기를 빼고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잘 몰랐는데 전에는 내가 글을 쓰다가 하나님 이야기가 나오면 힘이 나고 기쁘고 그런데 그걸 빼니까 굉장히 힘이 들고 어려운 걸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아마 하나님 빼고 이 세상을 산다면 너무 어렵고 힘들 거라고 생각되고 하나님 없이 세상 삶을 살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그런 걸 느낄 때가 많습니다. 오늘 창세기 4장 15절에서 원래 하나님이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벨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자기 생각대로 달려나가고 자기 멋대로 살다 보니까 하나님을 기뻐하는 제사를 드릴 수가 없었던 거지요. 그래서 우리가 이 성경에 보면 가인이 아벨을 죽이는 이야기가 나오고 마지막 부분에 보면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 범죄한 그 범죄 때문에 하나님 앞에 은혜를 입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가인이 뭐라고 말했느냐 하면 하나님 앞에 “가인이 여호와께 고하되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 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찌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겠나이다” 그 때 하나님께서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죽임을 면케 하시니라” 이제 아벨은 살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벨도 죄가 있어서 하나님 앞에 은혜를 입고 하나님 마음을 알아서 양의 피로 제사를 드렸고 가인은 자기 욕망대로 흘러갔었는데 자기 마음대로 땅의 소산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가인하고 아벨이 있는데 아벨은 하나님과 가까웠고 가인은 하나님과 멀었습니다. 가인이 하나님과 멀었는데 그 가인이 어떻게 했느냐 하면 자기 아우 아벨을 죽이면서 그 큰 죄의 두려움이 왔습니다. 가인이 말하기를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습니다.” 그런 위치에서 가인이 하나님 앞에 은혜를 입는 걸 보는데 그런 죄벌이 중하여 견딜 수 없어 내가 죽을 수밖에 없다고 하니까 그 때 하나님의 사랑이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죽임을 면케 하시니라” 하나님께선 아벨에게도 은혜를 베푸셨지만 가인에게도 은혜를 베푸시고 정말 동생을 죽인 그 악한 인간에게도 은혜와 긍휼을 베푸셔서 죽지 않도록 표를 주신다는 이야기를 읽어볼 수가 있습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우린 다 하나님 앞에 가증하고 더러운 죄인입니다. 내가 좀 깨끗하다고 하는 사람은 마음이 깨끗한 게 아니고 마음에 있는 더러운 죄악을 밖으로 표현을 하지 못해 깨끗해 보이는 것뿐이고 내가 좀더 착하게 살았다고 하는 것은 마음 속에 있는 죄를 잘 단속해서 행동으로 표현하지 못했기 때문에 착하게 보이는 것이지 마음을 보고 깨끗하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 더러운 인간들이 자기가 그래도 많은 죄를 안 지어서 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착하다고 자기 의를 믿고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그 죄를 깨닫게 하셔서 가인이 아우 아벨을 죽이고 그 죄벌을 깨달았을 때 하나님이 가인에게 죄를 벌하지 아니하시고 그렇지 않다 죽임을 당치 않는 표를 주사 정말 죽임을 당치 않게 하는 은혜를 베푸셔서 이제 가인이 당당한 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사람을 하나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창세기 4장을 읽어보면 이런 사람에게는 이런 방법으로, 저런 사람에게는 저런 방법으로 우릴 이끄셔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끄시는 그 하나님 힘이 있기 때문에 우리도 구원을 받아 하나님 앞에 복되게 사는 걸로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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