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모시고 오세요"....
저는 이 집회를 두고 하나님이 주신 어떤 마음이 있습니다.
제가 95년도에 채팅을 통해서 구원을 받은 후 복음을 전해 주셨던 지금의 김기호 전도사님께서 저희집은 바로 서대문교회 코 앞인데 용산 교회로 일러주시고 하나님께서 저를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을 용산교회에서 은혜를 입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에 저희 아버지를 생각하면 마음에 많은 메임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아버지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복음을 들으셨지만 마음이 닫히셔서 교회를 나오시지 않게 되고 지금 새어머니와 재혼하셨는데..
종교적으로 열심히신 두분을 볼때 제 마음이 어려웠습니다.

최근에 서대문교회 우현순 자매님과 구원열차 말주머니 영문교정을 보는 일을 통해서 교제를 나누시게 하셨는데...그 자매님께서 제게


"자매님 .집회에 아버지 모시고 오셔서 거기서 만나요..."하셨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에 항상 이런 말들을 들을 때 마다 "애이 어떻게 우리 아버지가 집회에 가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그래 형편과 상관없이 이 교회로 부터 흘러나오는 이 말을 형편과 상?없이 들어보자..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모습도 아버지와 새어머니라는 형편과 상?없이 교회로 부터 흘러나오는 이 음성을 믿음으로 받아보자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형편과 상관없는 이 것 이 것이 앞선 종들이 말씀하시던 믿음이 아닌가...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집회 앞에 종들 앞에 교회 앞에 다만 은혜를 구할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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